♤맛있는 간식♤ 33rd.2021.5.13
지난번에 @illluck님의 포스팅을 보고
오랜만에 생각난 간식 감자를 쪘습니다^^
첫째 아이가 원래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동안 잘 하지 않았던 간식인데
왠일인지 이번에는 너무 잘먹더라고요~!
그 후로 아이들이 계속 찾아서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감자를 찌고 있어요^^
오늘도 감자를 쪘습니다~!
감자를 찌는 방법이 집집마다 다르던데
저는 껍질을 까서 쪘어요~
< 찐감자>
냄비에 감자를 넣고 감자가 잠길만큼 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소금을 살짝 넣어 25분정도 ( 감자 크기에 따라 달라요)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들어가면 물을 살짝 따라서 버리고
감자가 냄비에 살짝 눌러 붙을 때까지 아주 약한 불에 둡니다 (이게 찐감자의 포인트입니다~!!)
수분이 다 날라가면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그리고 감자를 찌고 있는데
옆동에 친한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김밥을 쌌다고 갖다준다네요~
덕분에 김밥과 찐감자로 든든한 간식을 먹었어요^^
그리고 아이들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오고 있는데 같은 동에 사시는 분이 아이들이 귀엽다고 하시면서
빵을 하나씩 주시더라고요~
오늘은 이웃분들께 맛있는 간식을 받는 날인가봐요^^
아이들 덕분에 빵도 맛있게 먹었어요~ㅎ
오늘은 드디어 반팔을 입었어요
날씨가 너무 덥네요ㅠ
저녁때가 되니 이제야 좀 선선해지기는 했는데
이제 정말 여름인가봐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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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있어 보이는걸요 ㅎㅎ 저는 물 없이 찌는 편이라 색다르네요~
이렇게도 한번 쪄보세요~ㅎ
소금간이 잘 베어서 맛있어요^^
감자가 포슬포슬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지금 햇감자 나왔죠? ㅋ
막 물어봄 ㅋㅋ
저도 감자 사서 쩌먹어야겠어요.
햇감자라고 해서 사긴했어요~ㅎㅎ
요즘 감자가 맛있긴한 것 같아요~
와 .. 김밥 김밥 !!
돌돌 말아 김밥 !!!
김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셋째는 안자고...
배는 고픈데 집에 라면 하나 없고...
이폰리님 포스팅에 가득한 음식 하나만이라도 먹고 싶고...ㅠㅠ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셔서 놀랐는데
셋째 때문에 못주무시고 힘드시겠어요ㅠ
가까우면 저희집에 있는 음식이라 좀 갖다드리고 싶네요ㅠ
이사를 가야할까봐요 ㅋㅋ
이사오세요~ㅎㅎ
진짜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 참 희안한 것이 감자에 아무것도 안 넣고 쪄서 찌는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감자 맛날것 같아요~^^
저도 그생각했어요~
찐감자는 집집마다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신기하죠~
감자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감자 도전해봐야겠어요^^
요즘 감자가 참 맛있는 것 같아요~
그 분은 김밥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그 분 보내드릴께요 김밥 좀...
언제든 환영이예요~ㅎ
우진이라면 김밥 100줄도 말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