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팀잇 블로그에 글을 써서 용돈이나 목돈을 버는 것은 그를 것 같다.

in zzan3 years ago (edited)

다들, 스팀 파워가 많든 적든, 각자가 가진 스팀 파워의 대부분을 @upvu를 포함한 수임 계정들에 위임(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스팀잇 블로그에 1일 1글을 게시하고 @upvu 등으로부터 큐레이션을 받는다.

  • @upvu는 큐레이션 수익의 상당 부분(80%?)을 각자의 위임 비율에 따라 분배한다.

1만 스팀을 기초 자본으로 스팀 몸빵 투자 체험을 하고 있는 @banguri님의 사례를 보면, 보상으로 받은 스팀달러와 스팀을 재투자(어제는 18스팀)하여 복리 효과를 보고 있으니 스팀 기준으로 연 수익률이 50%를 상회한다.

  • 하루에 13 스팀 그러니까 0.13%(13/10,000*100)를 복리로 단순 계산해도 58%를 상회한다.

굉장한 수익률이다.

  • 물론, 스팀 가격이 하락하면 그 수익을 상쇄하고 손실이 날 수도 있다.

법정 통화로 표시한 가치의 손실을 보지 않으려면 조건이 있다.

  • 법정 통화로 표시한 스팀달러와 스팀의 교환 비율(STEEM/SBD)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올라야 한다.
  • 법정 통화로 표시한 스팀 가격이 1년 안에 역시 법정 통화로 표시한 스팀 매수 평균 가격의 50%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스팀 가격은 저점을 조금씩 높여 가고 있으니, 눈을 질끈 감고 투자해 볼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니 자기 돈으로 코인의 가격 상승과 복리 효과로 돈을 버는 것 외에 스팀잇 블로그에 글을 써서 고래들로부터 '좋아요'를 받아 용돈이나 목돈을 버는 것은 그를 것 같다.

'누구나 글을 써서 돈을 번다'는 사기성 캐치프레이즈는, 그러니 가라.

  • 글은 방법이나 수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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