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추천 | 넷플릭스 「살인자 만들기」

in #aaa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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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에미상 시상식 논픽션 부문 작품, 연출, 각본, 편집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살인자 만들기」는 스티븐 에이버리 (Steven Avery) 라는 한 인물이 겪은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티븐 에이버리는 85년 7월 한 여성을 강간했다는 명목으로 32년형을 선고받습니다. 하지만 실제 범행을 저지른 이는 다른 범죄자였고, 억울한 누명을 썼던 에이버리는 18년의 수감끝에 2003년에 출소하게됩니다.

출소한 에이버리는 평소 본인의 집안을 싫어했던 보안관이 고의적으로 누명을 씌워 억울한 옥살이를 시켰다고 주장하며, 해당 보안관서를 상대로 3천 6백만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2005년 에이버리는 사진작가인 테레사 헐바크 (Teresa Halbach)을 살해했다는 명목으로 다시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에이버리의 조카인 브랜든 데시( Brendan Dassey) 역시 삼촌을 도와 헐바크를 살해하는데 동참했다는 이유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에이버리는 진짜로 살인을 한걸까요? 아니면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걸까요?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하여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당신을 충격에 빠뜨리게 할 겁니다.

평소 그것이 알고싶다.를 재밌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다큐멘터리 또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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