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맥과이어] 스포츠 에이전트 세계를 다루는 척하는 로맨틱 코메디

in #aaa5 years ago

  • 탐크루즈, 르네 젤위거(눈이 예쁜), 그리고 귀여운 아가

딱 내가 좋아하는 구성이다.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톰 크루즈)는 어느 날,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는다. 냉담한 동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돼준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나가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제리’. 그는 늘 채워지지 않던 자신의 부족한 2%를 그녀에게서 발견하고, 점차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모든 것을 걸었던 스타 선수와의 계약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도로시’와의 관계 역시 어딘가 불안하기만 한데… 일과 사랑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최악에 상황에 놓인 ‘제리’. 과연, 그는 다시 달콤한 로맨틱 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을까?


[싱글맘으로 나오는 르네 젤위거 - 귀여운 아가와]

탐크루즈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

그러나 뜬금없는 스포츠 선수를 위한 보고서로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여지껏 잘 관리되어왔다고 믿었던 일류 선수들과 줄줄이 계약해지를 당한다.

위기의 그에게는 그를 믿고 따라나온 르네 젤위거가 있지만,

당장 아무도 관리할 선수가 없다는게 큰 문제

이때 그의 곁에 있는 유일한 선수는 한물간 미식축구선수

다둥이 아빠 쿠바 구딩 주니어.

제리에게 "Show me the money"(스타 치트키 아님)을 외치며 그와 계약을 이어간다.

제리 맥과이어는 한명의 선수지만 진심을 다해 그를 관리하고,

르네 젤위거와의 관계는 점점 깊어간다.

다둥이 아빠였던 쿠바구딩 주니어는 마침내 슈퍼볼에서 일약 최고의 러닝백으로 등극하고,

모두가 환호하는 순간에 그의 에이전트인 제리 맥과이어와 얼싸안으면 감동의 드라마를 미국 전역에 선보인다.

이제 다른 모든 선수가 그의 인간적인 관리를 받고싶어하고

사랑스런 여인과 아이도 함께하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진심은 통한다는 약간 동화스런 스토리와 현실 이야기가 잘 버무려진

뭔가 로맨스 영화같기도하고 아리송하지만, 재미있는 영화다.

뭔가 다른 가족과 보기는 좀 애매하고 부부가 같이보면 흐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영화

해피엔딩이 함께하는 훌륭한 허리우드 영화

영화 제리 맥과이어

  • 영화에서 쿠바 구딩 주니어가 시도 때도 없이 외쳐대는

"Show me the money" 가 정말 흥겹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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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봇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how me the money!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모 해놨다가 부부가 되어 한번 봐야겠네요^^

이 영화 처음 볼때는 탐크루즈만 알았는데, 지금 보니 낯익은 배우가 더 있네요.^^

저도 저때는 딱 두명만 알고 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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