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December 6 20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장 마지막날입니다.
아침부터 출장 feedback 도 받을 겸, 사람들과 인사를 하도 할 겸 부지런히 걸어 다녔습니다.

11시쯤 마지막 회의를 하고 같이 출장 온 사람들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앞 도로를 경찰이 모두 막아 버려 차가 거의 움직이질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부쉬 전 대통령 장례 관련 행사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행기를 놓일 수도 있을 것 같아 근처 패스트 푸드 점에서 간단히 먹고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그 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니 체증이 풀려 오히려 계획했던 것 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짐을 부치고 시간이 많이 남아, 오랜만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공항을 걸었습니다.

카우보이 아저씨들도 보고.....

일주일 이상 장기 출장으로 피곤이 많이 쌓였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늘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Gym도 가고, 저녁에 산책도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집이 최고입니다.

Aerob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