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April 13 2019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다시 운동을 좀 해야싶어 약속을 하였는데,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다행히 예약한 곳은 내륙으로 한시간 가량 떨어진 거리라 비 예보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진흙탕일 듯합니다.

같이 가시는 분 집에 주차 후, 카풀로

한시간 정도를 운전하여 도착하니 깔끔한 언덕 골프장이였습니다. 회비가 $50불에 음료수, 김밥이 포함이니, 그린피는 아마 카트 포함하여 대충 $42불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Warwick,NY에 있는 Hickory Hill Golf Course

점수는 예상보다 잘 나왔지만, 한 10홀 정도 되니, 왜 최근 골프를 멀리가게되었는지 다시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11홀 부터는 정말 지겨워져서 얼릉 끝났으면 좋겠다 싶고, 다시 한 시간을 운전해서 다시 가야함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골프는 승부욕과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 하는 운동인가봅니다. 저처럼 승부에 거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후반 9홀은 그냥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마음 먹었으니, 올해 최소 10번이상은 운동을 해볼까합니다.

Daily Activity,Golf,House Chores,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