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 51%공격에 대응한 코인 발전방향

참고
http://www.coinwi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

작업증명 코인들의 51% 공격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51%해시공격이 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면서 이득이 커서 해커들의 타겟이 됩니다. 소위 51% 해시를 임시로 빌릴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해시확보에 어려움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임대한 해시로 채굴된 코인을 판매할수 있기 때문에 실지로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51% 공격은 거래소를 통해서 이중지불을 유도하는 방법을 써서 이득을 얻습니다. 거래소로 전송한 코인을 거래소로 대량 매도치고, 뒤로는 다른 체인에서 이중지불을 넣고 체인을 길게 뽑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위 공격을 차단하는 방법은 POW만으로 해결할 수없을 것입니다. 그 대안으로 POW와 POS를 결합하는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DASH의 마스터 노드개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작업증명은 완전히 POS나 마스터노드의 하부구조로 세팅해야 합니다. POW로 블록이 재구성 되지 않도록 하는 제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굴해시가 폭증했을때 능동적으로 채굴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알고리즘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POW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그건 코인의 공평한 분배방법으로 POW가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POW를 코인 분배방법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 pow는 친환경적이지 않고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같은 에너지를 들여 같은 양을 분배받는데 탁월한 수단입니다. DASH 의 마스터노드 개념을 기존 POW코인들이 도입해야 할 이유가 51% 공격으로 생겼습니다. DASH처럼 생성되는 코인 일부는 마스터노드에 배분하고, 일부는 POW 로 채굴자들에게 배분하는 방향이 합리적입니다. 물론 기존 코인보유자들이 많은 양을 채굴해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