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출산률

in #birthrate6 years ago

요새 한국의 출산률이 저하되고있다는 경고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산모의 나이도 고령화 되어가고있고 심지어 서울의 출생률은 1명이 안된다는 충격적인 뉴스도 있다.

역시 우리나라는 모든것이 빠르게 바뀌고 한번 방향을 잡으면 무섭게 달려가는걸까...?

어렸을때지만 불과 20-30년전쯤엔 출생률이 너무높다고오히려 둘만 낳아 잘기르자 라는 포스터가 유행하고

모델이 차범근씨였던가 그분이였던거같은데.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출산억제 정책을 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상이나 할수있었을까..?

그 당시의 목표는 물론 지금 초과(?) 달성되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한국은 전체지형의 70퍼센트 가량이 산으로 이루어져있어서 거주가능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은것이 사실이다.

이 많은인구의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것이 더 큰문제고

인구가 과거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을수도있을것이다.

이런현상은 일종의 자연현상이라고 생각된다.

너무 인구가 많아지니까 전쟁이나 그런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구성원 스스로 아기를 적게 낳아서 스스로 조절하는 상태..

반대로 과거 전쟁이나 질병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었을경우 출산률은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것을 알수있다.

불과 얼마전에는 출생률이 많아서 또 현재는 출생률이 적어서 항상 문제라고 걱정하고 하는데 과거의 상황을 보면

사회에서 출생률의 많고 적을때 때에따라 적응이 될것이며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필요에 따라 자연이 조정해주리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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