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

in #bookreview5 years ago (edited)

Book Reviewer @ilovemylife 입니다.

몇일동안 불규칙적으로 한국전쟁의 주요전투를 포스팅했습니다. 전투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스팀잇의 기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통이 중요해 보이는데, 전투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나니 댓글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Book Reviewer 로서의 본분을 찾아야겠습니다. 좋은 책 한권 골라서 읽으면서 느낀점을 공유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바뀌지 않는 그런 평범함으로 말입니다. 포스팅이 부담이 되지 않는 자유스러움이 좋습니다.
20190114_113647.jpg

오늘 소개할 책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입니다. 책을 쓴 사람은 미치 앨봄입니다.

미치 앨봄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는 1995년 모교인 브랜다이스 대학 은사인 사회학 교수 모리 슈워츠 교수의 루게릭병 투병 소식을 ABC 방송에서 접하게 됩니다. 제자로서 그를 자주 찾아보지 못한 죄책감에 매주 화요일 병문안을 이어가면서 그와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 둘 만의 수업을 이어갑니다. 수업의 주제는 다양했습니다.

저자는 투병을 지원하기 위해 이 대화를 책으로 출간할 방법을 모색했으나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부되었습니다.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극적으로 더블데이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은사의 병원비를 전액 부담하려던 그의 바람을 이루게 됩니다. 1997년 초판 2만 부 발행되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이 책이 소개되면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고, 이후 205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역대 최장기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상 Book Reviewer @ilovemylife 였습니다.

Sort:  

아~~ 유명한 책인데, 읽었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ㅠㅠ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내일 기대하세요. ㅎ.

책을 쓴 계기부터가 감동적이네요.
내용도 궁금합니다~

1/3정도 읽었는데,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책이네요. 내일 자세한 내용 포스팅 합니다. ㅎㅎ.

읽어봐야겠네요

오늘 절반 정도 읽었는데, 죽음을 앞둔 노교수의 생각이 묘사됩니다.

205주나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었다니 미치님의 뜻이 통했나보네요!!

미치의 노력에 하늘도 감동한거 같아요. ㅎ

Coin Marketplace

STEEM 0.32
TRX 0.12
JST 0.034
BTC 64837.84
ETH 3174.86
USDT 1.00
SBD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