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in #bukdb6 years ago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김민아

끌레마

 

카테고리 시/에세이
ISBN 9788994081915

 


 

목차

 
표지
저자소개
프롤로그
차례
여름과 가을 사이
일상과 여행 사이
인생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법
종일 비 오시는 날에
우리를 실은 이 열차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낙엽과 낙과의 계절에
가고 오는 것의 의미
저기 어딘가에 <겨울왕국>의 엘사가…
쓸쓸한 낯선 거리에서
너는 내 삶의 목격자
공부하며, 산책하며
따뜻한 햇볕에 등을 데우고 싶은 오후에
모허 들판의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에
공간에 깃든 사려 깊음에 대해
문화가 삶의 일부가 된다면
삶의 속도와 밀도에 대해
사납고 슬픈 꿈을 꾼 날에
<스모크〉의 하비 키이텔처럼
크루즈로발트해를 건너는 맛이란…
생존과 존엄 사이
여행 중에 만난 토마스 만과 릴케
함께 걸었던 남원의 사찰을 떠올리며
제 마음이 다시 차오를 수 있을까요?
우리를 지켜줄 작은 별과 함께
쇼핑이라는 안정제
스페인의 가로수는오렌지 나무
하루쯤은 이렇게 보내는 것도…
‘알맞게’ 밀어, ‘적당히’ 썬 후에
미로 같은 골목길을 헤매며
여행이 깨트리는 것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여전한 내 공간으로
여행지에서 친구를 사귄다는 것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막의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일상모드로 전환 중
사막의 시간은 이렇게 흐릅니다
파티마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스웨덴의 하늘, 서울의 봄
한 여행의 끝과 또 한 여행의 시작 사이
낭만적 연애와 그후의 일상…
모든 기혼자에게 심심한 위로와 존경을
4인용 테이블을 혼자 차지해도 괜찮겠죠?
내 몸이 기억하는 여행
뒷걸음질 치듯 꿈에서 깨어나는 중
독일의 작고 어여쁜 마을에서
너와의 재회를 기다리며
마지막 여행지에서
후유증
네 몸에 더 너그러워지길 바라며
떠나든 머물든 나를 따라다니는 것들
바르셀로나 테러 소식을 들은 날
테러가 남긴 흔적들을 더듬어보며
여전히 여행 중
에필로그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만들어지는 중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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