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매한 목요일 휴가.
오랜만에 찾아온 평일 휴가.
월요일도 아닌, 금요일도 아닌 애매한 목요일인지라 뭘 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네요.
카페에 가서 책을 읽을까...
아니면 시원한 만화책방에 가서 빈둥거릴까...
아니면 드라이브를 갈까...
고민이 됩니다.
이렇게 고민을 하더라도 분명 내일 늦게 일어나 빈둥거리겠죠..
그래도 회사에 가지 않는 사실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요.
p.s. 얼마 전까지 회사에서 바쁘게 일하는 게 좋다고 했던 걸로 아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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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와리가리형이군요.....ㅋㅋㅋㅋ
와리가리를 아시다니...ㅋㅋㅋ
그럼요. 이분도 나이가 읍읍..
앗...아아...읍읍....
읍읍..
바쁜게 좋았다가 휴식도 좋았다가 그런거지요~!!^^
평일의 빈둥거림은 분명 행복이 가득할꺼예요~
네 맞습니다. 지금 행복합니다. ㅎㅎ
갑자기 쉬는날은 편안하게 낮잠때리고 때론 책도 보곤 하면서 지내시면 좋습니다.
오늘 늘어지게 자다가 일어났네요 ㅋㅋ
전 휴가라는것만해도 만족할거 같아요 ㅎㅎㅎ
내일 즐겁게 보내세요 isaaclab님^^
감사합니다 ㅎㅎ 가만히 있어도 좋네요.ㅎㅎ
뭐든 하시면서 보내요ㅋ
빈둥 빈둥하다가 끝나면 허무하더라구요ㅜ
숨을 쉬고 있습니다.... ㅋㅋ
푹 늦잠자고 일어나서 영화한편 보시면 딱 좋겠는데요 ㅎㅎ
나도 늦잠자고 싶다요 ㅋ
원래 쉬는 날이 아니다가 갑자기 쉬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수업이 바뀌고 나서 목요일 오후가 비는데 정말 몇 주가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매주 고민중입니다.
그러게요... 지금은 그냥 멍하니 앉아 뭘 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휴가시군요, 휴가는 즐겁게~~
그냥 푹 쉬세요~~
네~~~~~ ㅋㅋㅋ 빨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