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침] 2018년 07월09일 빡침뉴스 모음

in #busy6 years ago

간만에 여유가 생겨 빡침 뉴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막 나갔던 기무사

군대에서 기무사 조직이 얼마나 쓸모없고 썩었나 하는 여러 사례들을 보겠습니다.

좀 어이가 없는 일들을 많이 벌였던데..... 기무사 조직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하나하나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 기무사 계엄령 문건

계엄령 문건에 대한 기사

기사 내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기무사 존재이유는 대통령령에 근거하고 있는데요.
기무사는 군 보안과 첩보 등 군과 관련된 정보활동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상식적인 직무범위를 넘어선 업무처리인데다가, 헌법과 계엄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기무사가 민주주의적 헌정질서를 부정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무슨 근거로 탄핵정국이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탄핵이 안되었다면 진짜 군부대로 쓸어버릴생각이었는지.....

소름이 돋습니다... 이미 알게모르게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되었던거 같네요.....

평화 민주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할려고 이런 발상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사를 조금 부실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방무 기무사 개혁TF는 수사권이 없다고 말을 하고 있고.... 게다가 이 조사가 군내부의

조직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몇몇 보도에서 이 당시 대통령이든

박근혜씨도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기무사 수사 관련

앞서 군인권센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문건은 전날(5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문건과 제목은 똑같지만, 기무사가 가용병력과 출동지역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한 정황이 드러났다.
문건은 '8·11·20·26·30사단'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기계화사단 5개와 '2·5기갑여단' 2개, '1·3·7·9·11·13여단' 등 특전사 6개 여단과 707대대 등을 가용병력으로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청와대에 30사단 1개 여단과 1공수여단, 광화문 일대에 30사단 2개 여단과 9공수여단, 서울정부청사에 20사단 2개 중대, 국회의사당에는 20사단 1개 여단이 투입되는 것으로 계엄임무수행군 편성(안)을 제시했다.

1-2 세월호 가족 설득 방안?

기무사가 군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사건에도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체 어떤 조직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그냥 사용할 수 있는 심부름 대행 부서인가요?

세월호 대응문건 작성한 기무사

기무사는 이 같은 논리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가족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종결’ ‘종교계 인사, 감성적 접근을 통해 자발적인 인정사망 결심 유도’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수색 종결 시점 제안’ 등 3가지 설득 방안도 제시했다.
인정사망이란 사체 발견 등 확증은 없지만 주변 상황을 고려할 때 사망이 확실한 경우 관공서가 사망을 통보하는 것을 말한다. 공식적으로 사망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세월호 4·16 연대 관계자는 “당시 실종자 가족들이 예민한 상태였는데, 기무사가 세월호 정국을 마무리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문건 작성 두 달 뒤인 11월에 세월호 수중 수색 중단을 발표했다.

대체 머가 누가 된다고 그리 빨리 덮으려 했나요??? 이미 사고는 생중계 되고 있고

젊디 젊은 꽃들이 가라앉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문건 작성해서.... 에휴.....

대체 멀 노리고 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게다가 기무사 조직이 군 내의 일이 아닌

이런 일반 국민의 일에는 왜 끼어드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1-3 기무사 개혁의 의지는 있나?

과감이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 기무사 개혁 TF가 국방부 주도로 만들어져

활동중이긴 한데.... 이 TF에 현직 군인이 절반이 넘게 참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셈인데... 이래가지고 개혁이 될까요?

기무사 개혁의지가 있나?

세월호 사건 당시 전남, 광주 지역 기무부대장이었던 소강원 참모장은 기무사가 조직한 세월호 TF에도 참여했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세월호 유가족 성향까지 분류하며 사찰을 했고, 유병언 체포조까지 운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소 참모장은 지난해 3월 기무사 처장 재직 당시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사찰 의혹과 계엄 검토 문건 작성에 관여한 인사가 기무사 개혁을 위한 TF에 포함돼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

하아....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할말이 없습니다... 기무사 필요한 조직인가요??

이런 국방과 상관없는 일에 이리저리 끼어드는... 조직을 말이죠....

2 혜화역 시위

1달마다 거의 혜화역에서 여성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만... 어째 하면 할수록

반작용이 더 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어 있습니다.....

거기 경비하는 남성경찰들에게 남자혐오적인 발언을 쏟아내거나......

재기해라는 단어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데요.....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재기해

라는 말까지 들어가 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또 웃깁니다.....

일단 집회 관련기사를 먼저 보실까요?

혜화역 3차집회

그러나 3차 집회에서 새롭게 나온 “문재인 재기해”라는 구호는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재기해’는 2013년 한강에 투신해 숨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조롱하는 단어로, 남성 혐오 사이트에서는 “자살하라”는 의미로 쓰인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촛불시위 혁명이고 혜화시위 원한이냐”는 피켓도 등장했다. 이 역시 문 대통령이 “여성들의 성과 관련된 명예심에 대해서 특별히 존중한다는 것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줘야 여성들의 원한 같은 것이 풀린다”고 말한 데에 대한 항의였다. “무X탄핵 유X당선”이라는 피켓도 등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여성이라서 탄핵을 당한 반면 문 대통령은 남성이라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읽혔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 지지층 사이에선 “여성시위가 적폐세력과 공생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자신이랑 조금이라도 생각안하면 혐오단어를 그냥 사용하면서 머가 메갈과 워마드랑

다르다는 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단순히 미러링인가요? 또다른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혜화역 시위에서 나타난 여러 주장과 퍼포먼스

시위에 참가한 한 30대 여성은 “경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하는 게 시위의 본래 목적일 텐데, 지나치게 과격한 구호는 따라 외치기 거북할 정도였다”며 “극단적이란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게 결과적으로는 시위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사전적 의미에서 ‘문제를 제기하다’는 의미로 ‘재기하라’는 구호를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마 제일 웃긴말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런의미에서

재기하다 사용했다구요?? 푸하하하 진짜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 주최측은 앞선 두 차례 집회와 마찬가지로 ▲여성 경찰관 90% 비율 임용 ▲여성 경찰청장 임명 ▲문무일 검찰총장 사퇴 ▲판검사 등 고위 관직 여성 임명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촬영.유포.판매.구매자에 대한 강력 처벌 ▲디지털 성범죄 국제공조수사 강화 등을 요구하는 한편 삭발식과 같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1,500명(경찰 추산)이 모여 낙태죄 위헌과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몇가지 공감이 가는 면도 있지만

이들이 원하는것은 유리천정을 만드는것일까요 없애는 것일까요??

또 이런시위 뒤에 숨어서 각자의 페미니즘을 떠들고 계신 소위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요? 그들은 실제 남녀평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일까요?

3 발암물질 고혈압약

고혈압약에 발암물질이 있다는 뉴스가 나간후에... 지금 식약처 홈피가 마비상태

입니다..... 일단 관련 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전문의 의견

국내 고혈압 환자는 지난해 기준 약 604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인구(약 5177만명ㆍ지난해말 기준)의 12% 가량이나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 “병 나으려고 약 먹었다가 더 위험해질 수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일단 약을 끊지 말고 복용하되, 하루 빨리 다니던 의료기관, 약국으로 가서 새로운 약으로 교체하라”고 당부했다. 문제가 된 고혈압약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알아봤다.

일단은 고혈압 약 성분이 문제가 아니라 흡수를 도와주는.... 부형제가 문제였다는데

다들 약 체크를 한번씩은 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One More Thing -

뿌린만큼 거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일본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언론은 싸늘합니다... 그 이유가 다음과 같다네요

일본대홍수에 일본 가라앉으라는 여론

특히 당시 대한적십자사가 일본에 전달한 성금 규모는 약 300억 규모로 이는 각 국 적십자사가 일본에 보낸 성금 규모 중 5위에 해당 하는 액수였다.
그러나 이후 일본이 보여준 행태는 한국국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지진 수습 이후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12종의 검정을 통과시켰고 일본의 유력매체 아사히 신문은 일본에 지원해준 국가 순위에서 한국을 제외시켰다.
심지어 당시 일본 민주당 차기 대표 경선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았던 노다 요시히코 일본 중의원은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에 대해 "전쟁 범죄자가 아니다" 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러니 누가 도와주고 싶겠습니까? 자기네들 필요하면 그때 손벌리기나 하는

민족들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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