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Candlestick신호 및 패턴] Part 2 - 봉의 구성

in #busy6 years ago (edited)

이미 전문가님들께서 봉에 대해서 스팀잇에 많이 올린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차트 뉴비님들을 위하여
봉의 구성과 봉차트에 대해서 차근 차근 쉽게 같이 풀어나가볼려고 한다.
진도를 천천히 하나 하나씩...
너무 한꺼번에 올리면 좀 헷갈려 하실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전문 용어를 안쓸려고 한다.
솔직히 얘기하면 전문용어를 한국어로 잘 모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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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선 가장 기초적인 봉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마 이건 다 아실꺼다. 아시는분들은 패스 하시고
모르시는 분들만 보시기를. 이 구성을 완전히 알아야만
봉에 나타나는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알수있다.

**공부하기전 한가지 문제점


미국하고 한국하고 봉의 색깔을 반대로 표시한다...

미국은 양봉을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한국은 음봉을 파란색으로...

미국은 음봉을 빨강색으로, 한국은 양봉을 빨강색으로...

이점을 미리 아시고 공부하시길.
나는 미국식으로 양봉을 초록색, 음봉을 빨강색 으로 표시할것이다.
이점을 주의하시길, 그리고 양해 부탁드린다.

***@shin님이 이 포스팅을 보신후 색깔이 다른 이유를 찾아서
댓글로 남겨주셨다. 밑에 댓글을 보시면;

서양문화권에는 blue를 좋은 것으로 친다. blue chip과 blue ocean의 경우를 보면 그렇다. 미국달러가 초록색인 것도 이유가 된다. 동양문화권에서는 일본이 음양의 개념을 도입하여 '양=붉다=뜨겁다=오른다, 음=푸르다=차갑다=내린다'로 생각했는지 이를 반대로 바꾸어버렸다. 일본보다 서양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서양식으로 쓰고 있다.



봉1.jpg

봉은 일정기간 동안 4개의 가격에 의해서 그려진다.

  1. 시가 (Opening Price) - 봉이 시작되는 처음 가격
  2. 종가 (Closing Price) - 봉이 끝나는 마감 가격
  3. 고가 (Highest Price during the time period) - 정해진 시간내의 봉이 만들어지는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
  4. 저가 (Lowest Price during the time period) - 정해진 시간내의 봉이 만들어지는 동안 가장 낮았던 가격



봉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

  1. 양봉(시가 < 종가) - 봉이 끝나는 마감 가격 (종가) 이 봉이 시작되는 처음 가격 (시가) 보다 높은 경우 (미국에선 초록색, 한국에선 빨강색으로 표시)
  2. 음봉(시가 > 종가) - 봉이 끝나는 마감 가격 (종가) 이 봉이 시작되는 처음 가격 (시가) 보다 낮은 경우 (미국에선 빨강색, 한국에선 파란색으로 표시)
  3. 십자형(시가 = 종가) - 시가와 종가가 같다.



위의 내용을 완전히 익히고 나서 다음 내용을 살펴보자.









이 왼쪽의 양봉이 무엇를 나타내는지 한번 분석해 보자.
(한국에서는 빨강색)
예를 들어 이봉이 한시간짜리 봉이라고 치자.
A(시가) 에서 봉이 시작되서 한시간 동안 가격이 C(고가) 까지도 올라갔었고 D(저가) 까지도 내려 갔었고 오락 가락 난리 법석을 떨다가 결국은 B(종가) 에서 마감했다는 뜻이다. 이걸 알어야 봉을 분석할때 도움이 된다. 그 안에 어떤 트레이더의 심리가 숨어있는지...








그럼 다음 봉을 쉽게 나름대로 분석해보자.


왼쪽의 봉도 위의 예와 같이 한시간짜리 봉이라고 치자. 혼잣말로 소리내서 분석을 해봐라. 속으로 중얼거리는것보다 정말 더 도움이 많이 된다!!! 주위의 사람들한테 실성했다는 소리정도는 들어줘야 성공한다 ㅋㅋㅋ. 봉이 A(시가)에서 시작되었다...그 한시간안에 가격이 D(저가) 까지 내려가서 거덜날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냥 파악 C(고가)까지 올라가 너무 기분이 째졌다. 근데 말입니다...C(고가)에 파는 세력놈들이 엄청 있어 가지고 가즈아를 실패하고 그만 A(시가) 보다 낮게 B(종가)에 봉이 마감했다...약하다는것으로 해석할수 있다.
그래서 위의 꼬리길이가 몸통의 몇배되면 조심하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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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분석하면 좀 쉽지 않을까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에는 어떤 indicator(보조지표?) 도 100% 맞는것은 없습니다.
봉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봉도 거래양이 뒷받침 해줄테는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적당한거 같네요. 더 진도 나가면 머리도 아프고...
미국은 독립기념일이라 아침부터 나가서 놀다가
집에 잠깐 와서 쉬고 있습니다.
이제 또 불꽃놀이 보러 갈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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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글을 읽다가 한국과 미국의 봉 색깔이 다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원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이런 말이 있네요. 아마 일본의 영향이 큰 듯합니다.

서양문화권에는 blue를 좋은 것으로 친다. blue chip과 blue ocean의 경우를 보면 그렇다. 미국달러가 초록색인 것도 이유가 된다. 동양문화권에서는 일본이 음양의 개념을 도입하여 '양=붉다=뜨겁다=오른다, 음=푸르다=차갑다=내린다'로 생각했는지 이를 반대로 바꾸어버렸다. 일본보다 서양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서양식으로 쓰고 있다.

오!!! 그렇게 된거군요!! 봉이 일본 쌀 트레이더 들이 만든거니까 원래는 일본식이 원조 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 글좀 이 포스팅에다 인용좀 할께요.

헐.. 원 출처는 저도 모릅니다. 어디 떠도는 글에 있던 댓글 몇 개의 내용을 붙인겁니다ㅎㅎㅎㅎ뇌피셜 정도로만...

미국하고 한국하고 색깔 다른 거 헷갈리죠. 왜 반대가 됐는지 궁금하기도..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한국에서도 어제밤 용산 기지에서 불꽃놀이 거하게 하더군요

그러게 말이에요.. 색깔이 통일되야 헷갈리지 않는데...
좋은 하루 되시고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스팅을 안하시니 감사하는맘을 댓글에다 표시 합니다.

애고 글 잘 읽고 있는 제가 더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

가즈아 실패 ㅋㅋ 잼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니!!
좋은 하루 되십시요!

잘 읽고 갑니다 ㅎㅎ
색상은 미국식이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 빨갛게 심리적으로 ㅋㅋㅋ 확확 와닿잖아요 ㅎ

저도 빨강색은 피를 본다는 느낌이 ㅋㅋㅋ.

전 블랙엔 화이트~~!!! 뭔가 색깔이 들어가있으면 어지럽지 않나요? ㅎㅎ ㄱ

뭐 수익만 나면 되지 뭐.
어제 선물 대박? 내려가면 살벌하게 내릴거라고 그랬지 ㅋㅋㅋ

크흐 !! 엄청나용~~ 전 잠깐 한국에 들어와있고 장도 일찍 마감하고 한다해서 Forex 하고 아침에 항셍 만 하고 있어요~ 밤엔 약속들이 쿨럭쿨럭...

봉전문가님!! 좋은하루 보네세요~

동동이님도 대박 나는 좋은 하루 되십시요!!!
하시는일 모두 대박 가즈아!!!!!!!!!!!

제이님의 연재글만 보아도..
“차트 볼줄 아는 여자” 될거 같아요 ㅋㅋ
넘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차트 볼줄 아는 여자"!
오!! 무지 쿨합니다!!! 뭔가 멋지네요.
그 제목으로 글 쓰시면 대박 날것 같습니다!

ㅋㅋ 공부해서 남줄 정도의 실력이 되면
글을 한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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