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육아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
안녕하세요 @seowoon입니다. ^^
요즘 스팀잇이 뜸했어요...반성합니다 ㅠ ㅠ
핑계를 들자면 세살 꼬맹이가 또또또 폐렴에 걸려서 짜증받이가 되고 있어요오 .... ㅠ ㅠ 어린이집도 못보내구요.. 미세먼지도 계속 안좋고 ...의사는 절대 외출금지래요... ㅠㅠ
지난 한해 동안 폐렴에 무려 3번이나 걸려 세번 다 입원했었는데 이번 감기도 쉽게 가지 않는군요...
엄청 튼튼하게 생긴 녀석이 ...
(사진은 한강공원에 갔을 때에요^^)
아픈것 둘째치고 요즘 갑자기 반항기가 오는지 말을 너무너무 안들어서 말그대로 미치고 팔짝 뛰고, 하루에도 열두번 속에서 열천불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운세살~ 미운세살~ 하더니 진짜 틀린말이 아니네요..
하... 이 모든 과정을 겪고 다 큰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
그냥 말만하면 아니야! 시러! 안해! 옷 하나, 신발 하나 힌번에 입고 신는 일이 없고, 혼자 잘만 앉아 밥먹어 '혼밥녀'란 별명까지 가졌던 애가 죽자고 밥도 안먹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은 마스크 씌우고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려왔어요.!
육아를 글로라고 배워보려구요..... ㅠㅠㅠㅠㅠ 절박하네요. 스트레스 받아 죽기 전에 뭐라도 해보려구요. ㅋㅋㅋ
책이 약간의 도움은 되길 바라며... 저에게 힘을 주세요 ... !!
기저귀 떼면 다 키운듯 하지만 이제 부모의 길로 들어서셨어요. 따님도 이제 어린이가 되고요. 정상입니다~~^^ 누구나 이 시기에 같은 고민을 해요. 잘 가고 계시는 거예요. 정답은 엄마만 찾을 수 있답니다.
저는 첫이아이 키울땐 화가 많이 났어요. 당췌 이해가 안되서요. 답답하고 미운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둘째를 키워보니 말 안 듣는게 당연하구나~짜증도 부리는게 어쭈~~컸네! 하고 한편 기특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같은 행동도 달리 보이더라고요 ㅎㅎ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 딸이 크는구나하고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아이가 아프니 이중으로 더 힘든시간일 듯ㅠㅠ
힘내세요. 다 가는길이랍니다. 저도 갈 길이 멀구요^^
우와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을^^ 눈물 핑 도네요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역시 육아선배님의 한말씀이네요. 좀 더 내려놓고 우리딸 잘 크고 있구나 생각해보려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쁜 아기가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한테 너무 힘든 날씨네요;;
힘내세요 ㅡㅜ
그렇죠 지들도 에너지가 넘치는데 갇혀만 있으니 불쌍해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ㅜㅜ
흑흑 오늘도 전쟁이네요 ...ㅠㅠ
정말 엄마는 위대하다.. 이말이 맞는것같아요~ 저는 아이는 없지만 조카들보면 애들 키우는게 정말 쉽지않더라구요ㅜ 정답은 없는.. 노력하는 맘이시니 아이 이쁘게 잘 클거에요! 홧팅!!
그죠?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ㅜㅜ 엄마들 진짜 다들 존경합니다 ㅠㅠㅠ 보살이 되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휴 감기 3번 고생하셨네요
저희집도 둘째가 목이 부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넹 호흡기가 안좋나봐요 ㅠㅠ 이놈의 미세먼지 ㅜ 둘째님도 언능 좋아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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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직접 경험은 못해봤지만 옆에서 지인들 보면 참.. 극한 난이도..ㅠ
핏덩이 하나 인간 만들기가 참 쉽진 않네요. 정말 아이 키우면서 우리 부모님도 이러셨을라나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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