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이열치열.... 야구장 관람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busy6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지난 주말에 암호화폐 시장도 안좋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마나님에게 "뭐 갖고 싶은거나 하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암호화폐가 많이 떨어졌다는데 난리 났구먼??"그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냥 뭐 갖고 싶은거나 하고 싶은거 있어?"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필요한건 없구, 야구나 보러 갈까?"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박에 접수하고 예약을 해봅니다. 그리고, 바리바리 싸서 갑니다.

아이들 과자, 음료수, 간편히 먹을 수 있게 KFC에서 텐더와 징거버거 세트도 사고, 갈색 패트(?)도 사서 갑니다.

갈색 패트 친구로 인해 차를 안가지고 갔는데요. 택시를 타고 내리니 라팍이 보이는군요.

지난 번 낮에 1루측에 앉았다가 마나님의 진노를 그대로 받은 기억이 있어 3루측 SKY석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나름 뷰가 좋은데요. 가성비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햄버거와 텐더를 사이 좋게 나눠주고 마나님과 저희는 갈색 친구를 소환합니다.

그리고 야구를 보는데요. 무진장 더웠으나 다행히 아래처럼 해가 넘어가니 바람이 부네요.

경기는 구자욱 선수와 김헌곤 선수의 홈런으로 라이온즈가 앞서나가는데요.

해는 이제 완전히 지고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좀 지쳤는지, 응원을 하다가 다른 것을 하고 싶다기에 매점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마스코트하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ㅎㅎㅎ

야구 경기를 보니 재미도 있고, 마나님하고 술한잔도 하고, 아이들은 응원도 하고, 군것질도 한 좋은 하루였네요. ^^

일요일 저녁만 아니면, 집에 오는 길 집앞에서 치킨집에 들어갈 뻔 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왜 이리 찌푸둥한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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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제 밤에는 조금 선선한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래도 덥긴하지만요 ㅠㅠ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아 부럽네요~

넵... 이제 슬슬 야구장을 가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으아... 덥다고 집안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막 가보고 싶어 지네요.ㅋㅋㅋ

이제 가볼만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혹시 치킨집에 들어가셨던게 아닐까요? ㅎㅎㅎ
야구보고 한잔하고, 군것질 시켜주고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넵.... 아이들이 군것질하는 재미로 갈거 같습니다. ^^

맛난 음식 먹으며 경기 응원도 하고 최고지요~!!
맥주는 올여름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넵 맥주를 좀 많이 먹었네요^^

다음주면 폭염도 끝난다하니 야외 스포츠도 볼만하겠네요ㅎ

넵.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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