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중국 공산당의 멸망이 가까웠다는 사실

in #busy5 years ago

중국 공산당의 멸망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지하고 있을까.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정권이듯이(비록 문재인 정권에서 주적을 삭제했지만),
세계 최강의 국가인 미국에도 주적이 있다.

냉전시대에는 소비에트 연방이었고
작금의 新냉전시대에는 중국이다.

사실 중국이란 명칭은 잘못된 것이다. 지나국이란 표현이 정확하다. 왜 China이겠는가. 그러나 익숙함 때문에 중국으로 쓴다.



극동아시아 지역을 지난 수십 년간 폭압해온 빨간 물, 곧 공산주의의 종말이 다가옴을 보는 중이다. 원래 마지막에 달하면 발악을 하는 법.

문재인은 '빨갱이' 표현에 치를 떨고
김정은은 자신의 어설픈 속임수가 들통난 것에 머리가 아플 거고

참, 김정은은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
맨날 유럽산 치즈, 버터, 초콜릿을 흡입하고 운동은 안하고 주색에 빠져 사니, 아무리 강건한 사람이라도 누가 견디랴.
심근경색이 가족력이라, 이를 벗어나지 못할 듯 하다.



시진핑은 망해가는 경제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에도, 얼마 전 부하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스스로의 권력에 누수가 생기고 있다는 자인에의 다름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도 착착 진행 중이다.
Spratly 군도 및 Paracel 군도를 불법으로 점령, 매립한 시진핑은, 2015년에 그 섬들을 군사적 무장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본래 공산주의자들의 약속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건 이제 상식.

아니나 다를까, 2018년 4월, 시진핑은 Spratly 및 Paracel 군도에 지대공 미사일 및 대함 미사일을 배치하고, 이후 군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주변국,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은 반발했으나, 시진핑은 깡그리 무시.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주에 Pompeo 미 국무장관은 마닐라에 방문, 앞으로 Spratly 군도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고, Duterte 정부는 이를 열렬히 환영했다.
또한, Paracel 군도에 대해서는 베트남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을 것이다.

지도를 보라.
그 군도들은 대중국 군사적 요충지이다.

더 깊은 background story들은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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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멸망이 가까웠다는 사실”

공산당이야 어떨지 모르겠으나, 중국 자체는 더 큰 성장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G2로 올라서기는 했어도 ‘팍스 아메리카나’를 넘어서기는 어렵지 않을까 보는 겁니다.

중국이 ‘덩치 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민족과 번갈아 가며 왕조교체 역사를 지닌 저들이 ‘인민정부’ 들어서고 나서는 소수민족과의 관계가 시끄러워집니다.
G2로 올라서더니 이제는 주변국에 ‘벼라별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고요.

아무리 대국이라 하나 그런 소갈머리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요?
‘동북공정’까지 밀어붙이는 저들이 제발 G3, G4로 주저앉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숨통이 트일 테니까요.

댓글 감사해요.
중국경제 위기론은 미국 및 서방 세계를 위주로 늘 대두되어 왔던 것이지만, 그동안 억지로 버텨왔지요. 그러던 것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리커창 총리의 발표처럼, 시진핑은 세금 감면 및 대출규제 완화라는 카드를 꺼내어 다시금 경제를 활성화해보고자 하지만, 이미 과도한 부채수준과 만연한 부정부패로 인해 위기를 더욱 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인들도 중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싫어하지요.
오죽하면 중국 국적을 버리고 태국 국적을 취득하는 중국인들도 적지 않을까요.
수년 내로 무너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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