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놀이(feat. Play doh)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네요.

비가 왔다가도 그치고, 그쳤다싶음 쏟아지고..

잠시 잠깐 비를 맞고 돌아다녔드니.. 대머리 될지경(?)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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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더하기에서 장볼때 아이 용품 반값 할인할 때 구입했습니다.

엊그제 도착을 했는데.. 오늘아침에야 뜯어 보았네요.

아이가 어서 열어달라는 성화에도 잠깐만 기다리라며 사진을 찍어대는 저네요..;;

여러 버전들이 있는데 숫자와 질량 놀이 내용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풀레이 도 (play-doh) 라는..
저희 때 놀던 용품중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 칼라고무찰흙? 그런거랍니다.

그래서 쪼물딱쪼물딱 거려 모양도 만들고 밀대로 펼쳐 모양틀로 찍어내기도하고 돌돌 말려 놀아도 되고..

아이는 함께 들어있는 플라스틱 커터칼로 쓱싹쓱싹 자르기 놀이만 하네요.

색깔별로 구분되어 통에 들어있는걸 굳이 쑤셔대기만하고..;;

이렇게 작게 잘라 종이 위에 올려 두기도 하고

색깔이 섞이지 않게 한번에 한 통 씩만 열고 닫고 해 줬더니.. 요게 뭐라고 힘들었네요.

오전 놀이는 요만큼만~

오후엔 친정엄마를 모시고 볼 일을 보러 차만 타고 돌아다니다 들어왔답니다.

덕분에 점심 저녁을 모두 남이해주는 맛난 걸로 배불리 먹고 귀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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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기가 찾아왔는지..
애써(?)지키고 있던 1일 1포의 끈을 놔버렸네요..
뭐.. 애초부터 저혼자만의 약속이긴했지만..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더 저 자신한테 아쉬움? 안타까움? 뭐..그런게 생기네요..
흠. .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