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는 밖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죠?Relaxation - It's not made out of it, is it?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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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밀~~~~~~~~묵! 찹쌀 떠억~!!! 스팀결재 가능해여!"
"Meikyunmu! Daifuku ~! Steam can be paid!"
여유에 대한 우리 벗님들의 견해를 접하고 일면 안타까웠고 또 한편 가슴이 저리도록 기뻤습니다.
우리가 여유가 부족한 이유가 뭘까요?
Why do not we have enough room?
돈이죠!
다른 여러가지 있다 할지라도 귀결점은 주로 돈입니다.
Money!
Although there are many other things, the main point is the money.
돈은 외부적 상황입니다. 내 월급이 150만원인데 300만원으로 당장 바꿀 수는 없죠.
그래서들 쫓기듯이 삽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어둠의 그림자들에게 쫓기면서....
So people live like chased. Chased by shadows of darkness that can not be changed ....
그런데 이런 외부환경때문에 여유를 못가져야 한다면....그 인생 누구의 것일까요?
But if you do not have room for this kind of external environment ... who is that life?

유명예능인이 어느 선사에게 엄살을 부렸죠.
A famous entertainer succumbed to one of the masters.
"명상하면 좋은건 아는데...제가 워낙 바빠서요."
"I know it's good to meditate ... I'm so busy."
"그 잠깐의 시간도 못내면 그 인생 니꺼고 넘의 꺼고?"
"If you do not have that little time, is that your life or someone else's?"
아 뭐 꼭 명상을 권하는건 아닙니다.
춤을 추면 어때요?
향단이한테 잠간 부탁했어요 ^^
투덜대면서 대충 옷을 걸치고 흔드는데....매력있죠?

Oh well, I do not recommend meditation.
How about d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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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춤을 못추지만 가끔 음악을 틀어놓고 흔들고 놀기도 합니다.ㅎ
뭐 여유라는건 사람마다 다른 방법이 있을거에요.
I can not dance well, but sometimes I play music and play and shake.
There is a different way for everybody to be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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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어떨라나?
What abou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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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상하지 않더라도....
여유를 창조하는 벗님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심 좋을거에요.
Even if it is not too graceful ....
It would be nice if you have your know-how to create relaxation.
산보를 나간다거나.....앨범을 본다거나.....아내와 외식을 한다거나.....책을 본다거나.....
Go out for a walk ..... see an album ..... eat out with my wife ..... watch a book ....
아! 제발~
삶에 여유가 없어서 여유가 없다는 이야긴 하지 말아주세요.
Ah! Please ~
Please do not tell me that you can not afford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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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여유로우려면 버는만큼만 쓰면되는데, 시간적으로 여유로우려면 돈을 버는 시간을 줄여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야죠.

그렇다면 결국 버는 만큼만 쓰면 여유를 찾을 수있겠다는 자체적인 결론이 나오는데, 삶의 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적은 시간을 들여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냉철하게 여유를 향한 관점을 갖고 계시네요. 버는 시간을 줄여서 여유를 사는.....상상의 나랠 펼쳐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I like to see your post, all the story interesting 😊

그래 고마워. 댓글을 달 때-그 내용이 언급되면 좋아. 난 형식적인 인사는 싫어하거든?

타타님 오랜만이에요 ㅎㅎ 이제는 영어스토리까지!! 글을 쓰고 계셨네용 아무리 바쁘더라도 스팀잇하는 여유를 가져야되는데 ㅜ-ㅜ 게으른 스포츠봉이 되고있답니다.

삶이 충실하면 게으른게 아니죠 ^^ 방금 몇 포스트 보고 왔는데 넘 좋앙~!!!

향단이 춤사위에 남자분들 잠못이루는 밤이겠네요~
타타님의 멋진 그림을 보면서도 여유를 느낌니다~~ 너무 유치한가요?? ㅋㅋ

유치하긴요. 얼마나 우아한 일인가요?

정신없이 읽어 내리는 포스팅 그러나
오늘 타타님 포스팅은 참으로 천천이 읽어 내려가지네요

아유 좋아라! 올패쓰님 고마워요.^^ 천천히.......

아무리 바쁘더라도 맘만 먹으면 오분 십분 한시간이라도 여유을 만들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빨리 빨리 문화만이라도 조금 덜어낼수 있다면 더 여유가 생길텐데 아쉽기도합니다 ㅎㅎ
여유넘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찹싸알~ 떡 메밀묵 소리가 그립네요 부산에는 망개~떡도 있었는데 말이죠^^;

각성이 살아있으면 빨리빨리가 아닌 상태에서도 더욱 효율적인 일이 될거야.ㅎ

맞습니다. 원래 바쁜 와중에 있는 잠깐의 쉼이 더 큰 휴식이 되죠
쉬는 시간이 중요한게 하니가 쉬는 시간의 질이 중요한것 같아요
본인의 질 좋은 쉼을 만들면, 보다 여유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쉼의 질----곰곰 느껴보고 싶은 주제네요. 애요곰님 고마워요.ㅎ

저는 요새 미니책을 읽고있답니다. (표지는 영어이나..한글본입니다 헤헿)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입니다ㅎㅎㅎ
지각을 하더라도, 어차피 지하철을 타면 내가 달리는게 아니니깐요.
지옥철에 나름의 여유라고 할까요? 이건 6천원도 안하는 가격이랍니다.

내용은 어두울수도 있겠지만 풍경묘사가 되게 잔잔하고 차분해서 전 즐겁게 보고 있어요.

그나저나 타타님이랑 얼른 밋업해서 막춤퍼레이드를 춰야 하는데

오..저런 미니책이 있구나! 궁금해.ㅎ
하마가 틈나면 놀러와. 막춤밋업 함 하잣!

너무 멋진 그림에 탄복하고 갑니다.^^
빨래하는 아낙네의 눈고리를 보고는 아, 춤추는 이와 같은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네! 향단이가 저를 위해서 그리고 벗님들을 위해 여러가지 모션을 취해준답니다.ㅎ

여유에 대해 저도 이전 글에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
금전적 여유와는 별개로, 여유란 시간과 마음을 오롯이 자신을 향하게 하는 관심의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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