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밀린일기 (1013)

in #busy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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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에 신난 아들]

요즘 내신대비와 이런저런 일들로 스팀잇도 못오고 거래소도 못보고 ㅠㅠ

튼튼이는 이제 완전히 또래들처럼 말하게 되서 언어치료는 그만 하기로 했어요.
선생님도 너무 잘하게 됐다면서 좋아하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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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언어치료 받으러 병원가던날]

날이 쌀쌀해지면서 미세먼지 없는 날이 많아져서 오히려 아들하고 한번씩 산책은 더 자주 하네요.
아무래도 더 추워지면 힘들것 같아서 더 자주 하려고 하는데 체력이 저질이라 ㅠㅠ
뒷편으로 조금 가면 있는 모래 깔린 놀이터를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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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한켠에 있는 정자]

그런데 누가 그네줄을 꼬아서 높아지는 바람에 안고 타기가 조금 더 힘들어졌다죠 ㅠㅠ
그 바람에 요새는 그네나 산책보다 다시 장난감에 열중하는 튼튼이
그래도 산책하자고 하면 반색하고 같이 가줘서 너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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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은 요렇게 포장된 놀이터]

이제 다시 조금 일찍 출근해서 매일 글올려보려구요.
한동안 못올려서 보시던 이웃분들도 잊으셨을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아들과 저의 기록은 소중하니까요 ㅎㅎ

아들~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출근전에 엄마랑 마트 한바퀴 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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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웅하고 오는길에 한참 안기더니 내려서 신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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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니 우리 튼튼이 키가 또 좀 큰거 같아요!
웃는 모습은 언제봐도 이쁘구요. 행복 바이러스~ ❤️
언어치료 끝난거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조잘조잘 말 많이하고
새로 들려주는 말도 잘 따라해서 튼튼이랑 있으면 항상 웃음 가득이네요 ㅎㅎ

곰돌이가 @aileecho님의 소중한 댓글에 $0.005을 보팅해서 $0.01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903번 $13.553을 보팅해서 $11.906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튼튼이의 언어치료가
끝났다고 하니 정말 축하드려요
이제 걱정이 없으시 겠네요

네 정말 한시름 놨죠.
그리고 종알대는 소리에 아내랑 저는 요새 너무 좋아요 ㅎㅎ

튼튼이 언어치료 끝났군요 ㅎㅎㅎ 무럭무럭 자라렴!!!

말이 늘고 나서 수다쟁이 된건 좋은데
티비보면서 계속 사달라고 하는 부작용이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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