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오스 = 티미함(멍청함)

in #christian6 years ago

베드로는 1장 2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에게 예수의 보혈이 뿌려집니다. 예수 믿는 자들에게 뿌려짐으로 죄가 깨끗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보혈의 의미를 모르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보혈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보혈의 능력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피를 마음에 뿌리고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보배롭다'는 것은 “티미오스”라는 헬라어 단어입니다. 이 단어를 외울 때 저는 경상도 말로 외었습니다. '티미하다'는 경상도 말은 '잘모른다.', '멍청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티미오스"는 ‘세상에 대해서 티미하자 욕심에 대해서 티미하자 그것이 진짜 보배로운 인생이다.’로 외었습니다. 세상일에 멍청하고 주님일에 분명한 것, 욕심에 대해서 멍청하고, 관용과 베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것이 보배로운 것입니다. 세상과 욕망에 대해서는 티미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는 지혜로운 것 그것이 보배로운 삶입니다. 세상에 티미하기 위해서 욕심의 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들의 눈을 덮어야 합니다. 가장 존귀한 보혈의 피가 우리들의 삶에 흘러가면 복음에 대해서는 분명히 보게 되고, 세상에 대해서는 티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은혜와 같이 우리들의 모든 삶에서 그 보혈의 은혜가 존귀하게 흘러가야 합니다. 예수의 피는 죄 없는 몸에서 흐르는 피이기에 보배롭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피에 적셔진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보배로운 능력에 힘입어 사는 인생들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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