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국내 ICO시장에 훈풍??? -윤석헌 금감원장, 암호화폐 ICO '적정성' 검토 지시

in #coinkorea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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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암호화폐 ICO '적정성' 검토 지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표적 암호화폐 규제인 ICO(Initial Coin Offerings·암호화폐공개) 전면금지와 관련해 적정성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원장이 그간 제도권 안에서 암호화폐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만큼 사실상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염두해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향후 ICO 허용, 암호화폐거래소 인가제 도입 등 정부 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은 지난 8일 금감원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암호화폐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ICO 전면금지와 관련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의 정책기조와 무관하게 ICO 정책과 관련한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라며 "(윤 원장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포함해 블록체인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금융권 내부에선 이번 지시가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염두해둔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긍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5100100014970000913&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이 취임후 3~4일밖에 안지났는데도
암호화폐 ICO의 적정성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보도입니다.
다른 일도 많을거 같은데 암호화폐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과거 발언만 봐도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지나친 규제를 반대하고
규제와 과세는 하되 정부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해 왔습니다.
또한 재벌과 금융권에 대해 강도높은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어쩌면 국내 암호화폐시장이 커지면서 재벌계열 금융사나 대형금융사들은
암호화폐거래가 커지면 기존 금융업이 축소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재벌개혁과 기존금융권 개혁을 하면서
건전한 암호화폐시장을 육성하고 ICO도 제한적인 허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석헌 금감원장 프로필 (출처: 금감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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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기존 금융을 감독하는 방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취임사에서 밝힌대로 제대로 감독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비트는 추락하고 있지만 후일 떡상하면 곧 거기서 만납시다.

김프 떠윽상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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