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자 중 42.8%는 장기 투자자’

6월 7일, 한국 거래소 빗썸은 ‘가상화폐 투자자의 42.8퍼센트는 오랜기간 동안 그들의 자금을 보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년기를 위한 장기 투자

빗썸이 지난 달 조사한 빗썸 이용자 2,50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선 단 27퍼센트만이 단기투자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13.1퍼센트는 투자목적으로 매입하며, 10.5퍼센트는 결혼 및 재산관련 목표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의 연구 결과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구매’ 단계에 있고, 비트코인 소지자들이 또 다른 장기투자 단계를 시작한 가상화폐 산업 내의 일반적인 정서와 폭넓게 접목된다. 빗썸은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선진국은 가상화폐가 자산으로 인식되면서 서서히 국내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인식이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

장기 투자의 계획은 50세 이상의 투자자가 49.1퍼센트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20대는 단 30퍼센트만이 장기적으로 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세금’에 당황한 한국 거래자들

전반적인 가상화폐 가격은 2분기까지 계속 하락세이다.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사상 최고치 이후 시작된 하락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4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까지 2만달러 미만으로 유지되는 비트코인/달러에 대한 계산이 대부분이라고 결론 지으면서, 금융기관은 연말까지 거의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다.

한편 빗썸 사용자들은 세금 및 기타분야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식을 ‘규제지원은 향후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광범위하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거래자들 중, 39.5퍼센트는 양도 소득세를 내야하는 경우에도 작년에 비해 11퍼센트 더 많은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3.1퍼센트만이 세금의 의무에 직면하여 ‘투자를 중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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