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쥐 중성화수술 했어요~ (19.06.11)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 (오토)입니다.

5개월 된 울 강쥐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빨리하는 게 좋다고 해서 결정하였네요.
집 근처 동물병원에 예약을 하고, 피검사
후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컷이라 수술시간 10~15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수액을 맞고 2시간 뒤 데리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수술 끝난 뒤 잠시 보러 들어갔더니 보자마자 꼬리를 막 흔들더라구요.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금은 집에와서 조용히 쉬고 있답니다.
그냥 편하게 쉴 수있게 두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실밥은 일주일 뒤 푼다고 그 동안 넥카라를
꼭 쓰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ㅠ
얼마나 답답할까?

수술비와 검사비외 총 227,600원 결재하였습니다.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20만원에서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가 친절히 설명 해 주어서 금액과 상관없이 만족합니다.

이제 큰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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