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둘째 아들 수학여행....

in #dclick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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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째 아들이 수학여행을 갔어..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보내느라고 힘들었네..
아니 울애가 7시30분까지 학교에 가야 한다고고해서
아침일찍 부터 준비해서 갔어..
내가 처음 수학여행 갈때가 생각났지...
나의 수학 여행의 추억은 안좋아..
첫날 내 용돈을 누군가 전부 훔쳐가서 수학여행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으니니까..
어제 친구들고과 모여서 애기기중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친구들이 1학년 초에 같은 반이 된 친구가 있어서
줄을 섰을때 짝꿍될려고고...
같이 줄을 섰다네..
그런데 의자에에 앉이면서..
자기 앞에서 짤라지면 엉뚱한 놈과 친구가 되었다는 거야..
그런데 걔가 A마을 애들을 싫어 했다고 하드라고..
짝꿍이 되었으니 잘 지내려고 이야기 하다가 짝꿍이 A마을 사는 걸 알게되어서..
왜 그말을 애들을 싫어 했냐??
그러니깐 하는 말이..
내가 그마을 근처에서 주산학원을 다녔어..
근데 학원 끝나고 나오면 A마을 놈들이
자전거 바람을 빼놓고 갔데야..
5번중에 4번씩이나..
어찌나 화가 났는데..
자전거포까지 자전거 끓고 가서
바람넣고 집에 갔는데..
그 죽이고 싶은 A마을 사람이라는거야..
이 짝꿍이.. 바로 너임마
“나는 몰랐는데?”
“그렇지.. 그래서 내가 친구 00이 알지.. 걔 운동 했잖아..!”
“그래”
“걔한테 이야기를 했다.. 내짝꿍이 내가 정말 싫어 하는 A마을 산다고”
그랬더니 걔가 한말이 그럼 내가 걔 죽여 버릴까??
이랬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친해져서 그러지 않은거야..
알았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
암튼 걔도 그렇고 어제 첨으로 그런이야기를 들었네..
이친구때문에 어제 한참 웃었어..
오늘도 이런 재미있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날씨 좋은데.. 행복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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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정말 즐거운건데...

안좋은 기억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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