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oin의 경쟁력-PART2

in #fcoin6 years ago

Fcoin, 차세대 주자인가 아니면 트러블메이커인가?

처음으로 ‘거래 채굴’ 모델을 도입한 거래소는 싱가포르 Dragonex이지만, 현재 Dragonex의 거래량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Fcoin은 과연 어떤 무기로 바이낸스, 후오비, OKEX를 합친 것보다 높은 거래액을 달성해 거래소 업계를 뒤흔든 것일까.

FCOIN: 총 100억 개로, 51%가 거래를 통한 채굴로 생겨나며(시간 제한이 없고, 현재 거래액으로 볼 시, 1년 내로 채굴될 예정), 플랫폼의 80% 수익은 FT 소유자에게 분배된다.

종합하자면 Fcoin같은 거래채굴 모델은 고객의 거래를 독려하고(플랫폼 자체가 거래변동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가정), 장젠(张健, Fcoin 창시자) 또한 모든 거래량이 고객을 통해 생겨나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는 거래로 작업증명을 하여, POW 채굴기와 같이, 작업증명의 중앙화를 피하기 어렵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예를 들자면 일반 거래고객의 작업은 0에 가깝지만, 퀀트 같은 자동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은 마치 ASIC 채굴기로 채굴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러한 모델은 초창기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허나 세력들이 개입하기 쉽고, 채굴에 난이도 제한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론적으로 1년도 안되어 51%의 FT는 완전히 채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남아있는 고객들이 퀀트 투자자 혹은 세력밖에 없다면, 이는 Fcoin가 그리는 그림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거래소의 거래 심도와 유동성이 거의 퀀트 거래에게서만 제공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우리는 Fcoin이 차세대 주자가 될지는 확정지을 수 없지만,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Fcoin의 출현은 거래소간 경쟁을 부추겨, 거래소에서 고객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매우 큰 폭으로 높였다. 거래소와 채굴기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이자 돈이 가장 잘 벌리는 부분이며, 필자는 이 두 가지 부분이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수익이 최대폭으로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Fcoin의 이슈 메이킹은 거래소의 탈중앙화와 이익공유화를 가속시켰다.

출처: http://www.8btc.com/war-of-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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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지금 FCoin 미국 마케팅 담당하고 있는데 혹시 텔레그램 있으면 연락주세요! 같이 일할수 있는 기회가 있을수 있을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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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la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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