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향 단골집
올해는 일찍 친정집을 찾았다~
저녁에 출발해 밤늦게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막창집^^;;
초등학교 친구 어머니가 하는 곳인데 남편도 좋아해서 친정에 올때면 꼭 한번은 오게 되는 곳
불판이 아닌 숯불에 직접 구우니 맛이 없을수 없다^^
특별할거 없는 기본 찬들이지만..
단파 송송 썰어 넣은 요 막장이 정말 맛있다~
늦은 시간~ 아이들은 친정 엄마에게 맡겨 놓고 아빠랑 남편이랑 맛나게 냠냠~~
이래서 친정집 근처 맛집이 더 좋은가 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