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양배추 샌드위치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이제 겨울 6월인데 쏟아지는 햇살은 너무 뜨겁기만 하네요.

영화 리틀포레스트속에는 사계절의 모습들이 참 이쁘게도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저런 모습으로만 살수 있다면

귀농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스치지만

샐제로 그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기는 힘들겠지요? ㅎ

영화이고 김태리여서 가능한일!! ㅎㅎㅎ

주인공 혜원이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러가지 음식들을 선보이는데요.

그중 양배추 샌드위치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간식일거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뚝딱 만들어 빵속에 가득 넣어주셨던

양배추 샌드위치의 맛은 실제 맛보다 훨씬더

부풀려져 기억의 한켠에 남아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추억 소환도 할겸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는

양배추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게요!~

재료: 양배추 1/8통, 삶은 달걀 3개, 마요네즈 3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1큰술,

파마산치즈 1큰술, 소금, 후추 조금

하나. 양배추는 채 썰어 준비한 후 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빼주세요.

둘. 삶은 달걀은 칼로 다져준비해주세요~

셋. 볼에 양배추 달걀 마요네즈, 홀그레인, 파마산치즈가루와 소금후추를 조금 넣고

잘 버무려 주신 후 모닝빵이나 식빵에 넣어주시면 끝!!!

(영화속에선 마요네즈, 소금, 후추만 넣었으니

홀그레인이나 파마산치즈가루가 없다면

빼주셔도 좋아요~

홀그레인 대신 허니 머스터드 1큰술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혜원 대사중

봄 양배추는 생식이 맛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

정말 고소하고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것이

한참을 잊고 지냈던 어릴적 추억의 맛... 그것과 정말 닮아있네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조차 너무 사랑스러원 양배추 샌드위치

꼭 한번 만들어보셔요!!!~

잊고 지냈던 여러분의 추억을 되찾아 줄겁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