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2] 고팍스에서 스달을 스팀으로 바꾸기

in #gopaxkr6 years ago

지난번에 한번 고팍스에서 스달을 스팀으로 바꾸는것이 손해였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좀더 가지고 진행하기로 맘먹고 진행해봤습니다.
구매.jpg
중간에 돈을 입금하고 원하는 금액까지 기다려서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네요..
하지만, 시간과의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진행 해봤습니다.
일단 2000원에 스달을 파는걸로 놔뒀지요..
정말 오래 거렸네요..
팔릴지 안팔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놔두었지요..
결국 팔렸습니다. 그동안 저는 급여 일부를 고팍스에 입금한 상태에서
스팀을 2375원에 사는걸로 놔두고 시간이 지나도 그냥 놔두고 존버했습니다.
오늘 팔렸는데..
오늘 이보다 더 내려갔네요.. 암튼 이렇게해서 가지게된 스팀을 제 계정으로 보냈습니다.
여기까지는 잘 진행되었는데..
그럼 이렇게 시간을 많이 걸리게 한후에도 손핸지 알아봐야지요?
단순 계산 해보겠습니다. 71483원이 남는데 이걸 스팀으로 바꾸면??
30.098개정도 나오는데.. 수수료가 있잖아요..
최대 20원이 수수료로 나가죠..
0.008개정도
그럼 30.09개 바꾼걸로 되잖아요..
그럼 현재 가격은 어떤지 비교 해보겠습니다.
가격.jpg
제가 스달 35.745개를 가지고 바꾼거잖아요...
그러니깐 이렇게 보면 이번엔 이익을 본거네요..
처음에는 조금 높게 사고 조금 낮게 사면 어떨까 ? 이런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이 아니라 아예 낮게 미리부터 금액을 잡고 팔았거든요..
문제는 제가 생각한 금액이 나오는게 쉽지 않다는 거고..
지금처럼 계속 존버하다가 원하는 가격이 나오면 이익이 되긴 합니다.
또한, 수수료를 주고도 이익이되기도 하네요..
현 상황을 보면 말이죠..
스스로 생각해서 이익이 될만한 가격대를 생각하고 그가격 이상으로 팔고 스팀을 살때는 그가격 이하로 산다면 이익이 되긴 하지만,
가격이라는게 유동적이고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처럼 모험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여튼 전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성공했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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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스달을 스팀으로 바꾸고 스파업하고 싶은데
스달이 가격이 더 낮아서 타이밍 맞추기가 싶지 않네요

(ps. 항상 짱짱맨 출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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