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미노스의 도기와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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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도기와 벽화

• 기원전 1700년경 크레타의 영향력이 에개 해에서 확대
• 기원전 1500년경 궁전이 파괴됨

기원전 2000년경
크레타의 구궁전 건설 및 도기 물레도입
기원전 1700년경
구궁전 파괴, 신궁전 건설
기원전 1550년경
성벽을 두른 성이 건설됨
기원전 1630년경
산토리니(옛 테라) 근처에서 화산이 폭발
기원전 1600~1500년
미케네의 갱도식 무덤 건축, 에게 해를 지배하던 미노스 문명의 주도권 종식
기원전 1500년경
크노소스 궁전을 제외한 크레타의 모든 궁전이 파괴됨

그러한 예는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된 프레스코 벽화 <황소를 타고 넘는 사람>이다.

이집트 인처럼 마노스 인들은 여자의 피부는 하얗게, 남자의 피부는 검게 그렸다.

미노스 미술의 인물상은 이집트의 것보다 훨씬 유연하며, 둥근 형태를 통하여 운동감을 나타냈다.

프레스코 (Fresco): 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채 되지 않은 덜 마른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채화하는 기법

황소를 타고 넘는 사람들

기원전 16세기, 프레스코, 높이 86cm, 크노소스 궁전, 크레타

검은 피부의 남자는 황소의 등을 뛰어넘거나 올라 타려 하며, 흰 피부의 여자는 황소의 뿔을 잡고 있다. 이 의식은 황소 숭배의 일환이었을 것이다. 1900년 발견되었으며, 절반쯤 복원한 것이다.

강의 풍경

미노스 말기, 기원전 16세기 경, 프레스코, 벽화의 일부, 산토리니으 아크로타리

언덕, 꽃의 여신인 플로라, 새, 고양이를 담은 이 작품은 풍경 만을 그린 프레스코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930년 산토리니의 미소스 인 정착지 에서 발굴하였다.

기원전 1630년경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화산재에 뒤덮혔으나,
벽화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권투하는 소년들

미노스 말기, 기원전 1500년경, 너비 92.5cm, 산토리니의 아크로타리

산토리니 섬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크레타 궁전의 벽화를 능가할 정도다.
권투하는 두 소년은 허리에 두르는 요의만 걸쳤다.

귀걸이와 청금석을 몸애 지니고 있어 귀족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은 왼손으로 상대와의 거리를 재고, 오른손에 만 장갑을 꼈으며,
옆 모습을 그렸지만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스의 고고학자 마니나토스가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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