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年生 한 無名氏 의 日記] 4293年(1960年) 2월 9일 - 2월 10일

2월 9일 화요일 (1.13) 흐림
노력 n 인격 ∞ 을 생각하니 춘음인들 헛되게 보낼소냐!!!

아침 먹을 때 '부친'께서 "너는 함부래 술과 담배를 '금'하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다름아닌 사람으로써의 마당히 해야할 일을 이로 말미암아 실패를 가져옴으로 그려하니 꼭 '금'하라고 하셨다.
자욱한 안개속을 스치면서 '학교'로 걸어가는 '자'가 있다. 그는 다름아닌 나였다.
6시간을 맞치고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의 대량의 '협동'하여야 함과 힘껏 '협동심'을 발휘해야 된다고 하는 '선생님'의 말씀...
'농촌'의 아들 딸들로써 시골의 학교를 버리고 허영에 사로잡혀 '도시 학교'를 지망하는 '자'가 많으니 한심한 노릇이였다.
오늘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저녁을 먹고 '상급생'의 sign '장을' 쑤었다. 그 sign '장'에는 좋은 말이 많이 있지만 그 실행을 하지 않는 '자'가 '인생'의 부스러기였다.
등대불처럼... 희망을 싣고 'OOO?정'

2월 10일 수요일 (1.14) 맑음
개미처럼 부지런히, 한번 세운 계획 대나무처럼 굿굿하게 이렇게 하므로 그 대가가 '행복'을 초래한다.

'신용'이 있으면 남에게 '신임'을 받고 '신O?'을 받는다. 이는 번영의 으뜸이요, 성공의 시초가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급우'들에게 '신용'을 얻지 못함에 앞으로는 그렇지 않겠다는 것이다.
아침 늦게 일어나서 당말리 산으로 한바퀴 휘 돌더니 나의 '희망'은 더욱 더 크지는 것 같다.
집에 와 책 간추릴 '시간'도 없을 만큰 바쁘게 아침 먹어더니 아침에 밥맛이 없음에 조금 먹고 걸어가는 것이었다.
날씨는 추운데다가 내가 밥도 안먹고 해서 더욱 더 추움에 4'시간'의 '수업'이 나에게는 대단히 좋지 않했다. 그러나 결국 '수업'을 맞치고 걸음을 못걸을 정도로 몸이 피곤해졌다.
그래서 '차'를 타고 올려고 빵집에 머무르고 있어니 '친우' 하나가 'O?임 선생님'에게 '농담' 쪼로 빵 사달라고 하였더니 100환 어치 사주든 일을 잊지 않으리!! 집에 와 아픔에 울을 정도로 괴로웠다. 요사이 같이 공부하기 좋은 계절에 '공부'하기 싫어졌는데 가방에 하루 '일O?목?'을 제대로 가지고 가지 못하고 어제 가져간 책가방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였다.
내가 중학 시절을 생각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