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93일 된 찬우의 기침]
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요
우리 찬우는 새벽 3시 부터 기침으로 밤을 설쳐 이른 낮잠을 자고 있어요
형아가 안아주니 어허~ 좋구나~
요즘 아주그냥 찬우 귀엽다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쓰다듬어주고
자다 일어나서도 찬우에게 기어와 옆에 눕고
찬우 울면 엄마한테 얼른 안아달라고 하고
아주 그냥 찬우바라기가 된 형아입니다
작은 몸으로 찬우 안아준다고 잘잘잘~
예뻐서 그런거니 최대한 안전하게 안을수있게 해줘요
찬우 고생이 많다 얼른 크자~
어제 하원하는 차안에서는 "찬우랑 놀꺼에요~" 라고 선생님께 말했다고
기저귀 차기 싫다고 빨개벗고 뛰어다닐때는 고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찰싹 소리나게 때려주고 싶지만
이쁜한 한번이면 마음이
쏴~ 아~ 극뽁!!!!
자러 들어가서는 이렇게 이쁘게 손을 빨고있는 찬우
으헝~!!! 귀여워!!!!!
으아~!!!! 지구 뿌셔!!! 우주 뿌셔!!!!
오늘도 뿌셔뿌셔!!!!
마지막은 지금 곤히 자고있는 찬우입니다
기침하는게 왜이리 짠한지 ㅠㅠ
이번약 다 먹어보고 안나으면 다른병원에 가보려구요
얼른 낫자 찬우야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손 빨고 있는 찬우를 한참 바라봤습니다.
직접 보고 있는 엄마는 우주를 뿌실만 하겠어요~~!!!^^
찬우야~ 얼른 나아라~~!!
아구..찬우가얼마나힘들까요..같이 잠못자는로보님도 힘드시겠어요..조금만 더크면 더튼튼해질꺼에요~~힘내세요!!~
크는게 답이겠죠?? ㅎㅎ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랍니당
첮째때 다 겪어 본것 같아 둘째는 수월하다고 어른들이 말씀 하시지만
그때그때 다 다른것 같아요 빨리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안나요 ㅎㅎ
찬우가 제법 목을 가눠서 서우가 안고있는게 안정적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찬우는 왜 이리 귀여운지 순둥순둥 순둥귀요미~
얼굴부터 순둥이죠 ㅎㅎㅎ
에효... 애기들 기침할때 그 작은 가슴이 들썩들썩
몸이 들썩거릴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요새 환절기라 아이들 감기 많이 걸리나 봐요...
얼른 나으렴 아가~~
동생을 아끼니 너무 보기 좋네요~ 아이가 얼른 낳아야 할텐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정말 다행이에요 자기꺼에 대한 욕심이 큰아이였거든요
@junny님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ㅜㅜ찬우 아픈것도 얼른 나아야할텐데
서우가 찬우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커서도 우애있게 서로 잘지낼거 같아요 로보님^^
아이구 찬우가 정말 감기가 오래 가네요.
정말 심하면 항생제라도 조금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빨리 나아라. 찬우야~~
기침하고 코막혀 힘들어하는거 보면.. 대신 아파주고 싶단 생각도 드는데
글두 서우가 찬우를 잘 돌봐주며 엄마를 많이 도와주는 듯하네요~ (현실은 그게 더 힘들 수 있게지만..ㅠㅠ)
찬우야~ 언능 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