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92 - 수요일과 목요일
대문 제작: 레첼킴
2019년 3월 6일 (수)
회사에서는 점심을 배달시켜 먹고 있는데, 최근에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주로 먹고 있죠. 이번에는 저도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대리님이 비프칠리를 추천해줘서 그걸로 골랐습니다.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칠리 소스의 향도 강했지요. 신맛이 강했다는 점을 제외하고 괜찮았습니다. 샐러드를 먹든 샌드위치를 먹든 야채가 많이 들어간 점심을 가능한 자주 먹으려고 해요. 몸 관리를 위해...
2019년 3월 7일 (목)
이 날까지 개발해야 하는 게 있어서 밤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12시가 지나서 퇴근했네요. 법인카드 들고 택시 타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줄었다고 하는데, 하늘을 보니 조금 괜찮아진 거 같기도 해요. 올 3월에는 꽃샘 추위가 없다보니 바람이 덜 불고 있죠. 그게 미세먼지들이 누적되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바람이 불어야 공기가 순환을 하고 미세 먼지들이 빠져 나가니까요.
택시를 기다리는 곳에 분식집이 있었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야식을 먹고 택시를 탔을텐데... 이미 택시를 불러서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배고파유... ㅠㅠ
합정의 밤거리는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기뻐해야 하는지... 슬퍼해야 하는지...
한 대형 화분의 모래 위에 수많은 담배꽁초들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거리에 흡연하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죠. 1, 2분 후 예약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금요일에는 제 시간에 퇴근할 수 있기를......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에고 점심도 배달에 밤 12시까지..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심은 추워서 나가기가 귀찮은 이유도 있었죠.
오늘은 일찍 퇴근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bookkeeping drugwars
Hi @dorian-lee!
drug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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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꽁초들....무섭 ㄷㄷㄷ
갈 곳 잃은 꽁초들의 집합소였소..
첫 직장이 합정에 있었는데.. 옛날 그대로인지 궁금하네용 ^.^
상수역쪽에 '삭' 이라는 떡볶이, 튀김집 자주 갔었는데 아직도 있을라나... 거기 오징어 완자 튀김 맛있습니당~ ^0^
maikuraki님이 dorian-lee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maikuraki님의 [2019/03/09] KR 커뮤니티 출석부
매일 1포스팅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오늘도 디클릭!
근성의 주3포스팅 두번째 보팅입니다. (2/3)
KR 커뮤니티 출석부 후원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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