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의 부재..

in #kr-funfun6 years ago (edited)

펜타포트가 벌써 내일로 다가왔어요~

늘 아이들이 1박2일 2박3일로 짧게 집을 비우고 제가 집 지키는 일은 있었지만

아이들만 두고 제가 집을 비우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네요~

할머니가 와계실거라 크게 걱정할건 없지만 엄마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ㅎ

애들은 할머니도 계실건데 뭐~ 라며 저의 부재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요즘 초등 방학숙제는 조별로 발표하는 과제들도 있나봅니다.

원어민 수업이 끝나면 근처 도서관에서 조원들과 만나 숙제도 하고 내일은 처음으로 친구들끼리 코인 노래방에 가기로 해서 신이 났습니다.

엄마의 부재보다 노래방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조금 서운하지만 아이들에게서 독립하기로 했으니 용돈도 챙겨주며 이 또한 하나의 과정이려니 합니다.

오늘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마음도 몸도 종일 분주하기만 했네요.

중간중간에 또 기록을 남기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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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친구들하고 알아서 노는걸 보는것도 무척 뿌듯하더군요 ^^ 저는 서운하지 않던데^^

제가 독립이 안되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펜타포트 가시느라 비우시는 거예요???
엄마 없이도 괜찮다고 하는게 아이들 많이 컸네요...
엄마도 금방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될 듯요 ㅎㅎㅎㅎ

토이강정 언니 일 도와주러 가요 ㅎㅎ

ㅎㅎ일... 불 앞에서 하는거죠?
조만간 강정 시켜야겠네용~ㅎ

날 더워도 아이스팩 짱짱하게 나가요~😘😘

아이들이 엄마가 없을때를 좀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이제 시작인거 같아요~ ㅎㅎ

네. 너무 걱정하지ㅡ않으셔도..
와이프도 그런거 엄청 민감해서 애들이 아직 라면도
잘 못끓입니다. 그래도 많은 관심으로 아주 심성은 착하네요.
스스로에 자유시간도 중요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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