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26 - 개발, 냥이, 이직
Illustrated by @xxnoaxx
2018년 8월 12일 (일)
일요일은 일하는 날. ㅡ.ㅡ;
개발 일기
낮에는 가족들이 있어 일을 하지는 못했고, 혼자 깨어 있는 밤 11시부터 남은 작업 시작. 3시쯤에 끝나길 바라던 기대와는 달리 새벽 5시쯤 되어서야 마무리. 새벽 근무조라 4시반에 깬 마누라에게 질 다녀오라 인사하고, 뒤늦게 잠자리로...
냥이 일기
어제 예방접종 맞췄고, 오늘은... 멀쩡해 보임.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아픈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 그나저나 고양이 세수는 원래 눈감고 하는 것일까?
이직 일기
입사지원한지 일주일. 서류 결과는 언제 나올까? 대기업이니 2주까지는 기다려보지만, 그 뒤에도 결과가 없다면 면접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야. 탈락도 괜찮으니 결과는 알려 주시옵.
그러게 이력서 집어놓고 합격유무를 공지않하는 경우가 제일 답답하더라고 ㅋ
그래서 언제부턴가 지원자들도 면접 간다 말하고 연락도 없이 안 가고... ㅠㅠ
도리안니 일기 대문은 그림은 항상 볼때마다 고뇌가 느껴지네요ㅋ
곧 좋은 소식 있으시기를...:)
감사합니다. kr-gazua 태그 달린 글에는 편하게 반말 하심 돼요. :)
냥이 왜캐 심술난 거 같지 ㅋㅋ
건들지 말라는 듯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