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에게 죄송스런 아몰랑일기 45

in #kr-gazua6 years ago

zzing.jpg
대문을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맹그신 우리 미국사람 키위파이 행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더

  1. 마 내가 2천원 벌어보겠다고 잠시 쉬는타임에 아무 얘기나 막 적는다이가

  2. 그동안 이웃들 포스팅중 그냥 의식에 남는 몇가지 포스팅들이 있다

  3. 우선 블랙제이미의 깨알문학중 가장 답답한 이야기. 회차도 기억안나. 집에 머슴살이 하던 자슼이 딸래미를 싸랑해가꼬 그 집 딸 시집간다카이 가출해버린 그런 얘기

  4. 그래 잘갔다. 그래도 가기전에 고백은 해보지 그랬노.

  5. 고백하니 생각나뿟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대나무숲 이야기중 고백에 대한 얘기가 있었지

  6. 당신의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싱그런 꽃다발을 언제까지 뒤에 숨겨만 놓을꺼냐. 그 꽃은 금새 시들어 버릴수도 있다.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때다. 그러니 망설이거나 무서워 하지말고 꽃다발을 그사람에게 줘야한다고. 거절당할수도 있지만 꽃은 지금이 가장 예쁠때라고. 그러니 고백하라는 글이였지.

  7. 간지난다이가ㅡㅡ 좋아하는 마음이 꽃이라니 그것도 향기나는 꽃다발이라니... 넘나 설레는 것.

  8. 설렌다고 하니 생각나네. 감성글은 내가 보기에 디디엘엘님이 최고다. 아직까지 내 이웃중에 그녀만큼 감성이 수심 5000km인 사람을 못봤다이가

  9. 언제 그걸 깨달았냐면. 디디엘엘님과 친구추가도 하기전 그녀가 적은 글이 이웃의 블로그에 리스팀되있었고 우연히 읽었지. 내까짓게 머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문체가 너무 부드럽고 따스했당. 공지영이 책중에 읽었던 ...음 제목은 검색이 귀찮다.

  10. 아무튼 거기 나온 딸에게 쓰는 책의 부드러움과 몹시 닮았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겠지? 디디엘엘님이 둥이들을 위해 성장일기를 적었다면 그녀의 자식들은 좀 커서 읽어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을꺼당. 우리엄마가 국어선생님보다 더 글을 잘쓰네?

  11. 갑자기 디디엘엘님 얘기가 많아지는데. 사실 황송하다. 나같은 나부랭이한테 칭찬도 아끼지 않는당. 고맙지. 응응. 고맙고 말고

  12. 고맙다고 하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 짜증내면서도 보팅을 매번 주는 초록색 프사를 쓰는 분이 계신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네 그래 수고했네 수고해써ㅋㅋ자네덕분에 내가 그나마 글이라도 쓴다네

  13. 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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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정말 위대한 사람이네. 보팅 안할라고 했는데 이거 보고 보팅함.

12번에 대한 의문이 여기서 풀렸네요!! ㅎㅎ
왜 몰랐지? 아몰랑~~ㅎㅎㅎㅎㅎ

마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 보솤

누군데 위인???

그르게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사람 특징은 알지

특징을 말해주시오.!!

일단
시꺼멓코
못생깃써~~~~~~~~~~~~~~~~😣😣😣😣

가즈아에 욕해도되?

왜요?
어머
그 초록색 프사분
누군지 아시나봐요?

나도 초록색이야 왜그래?ㅋ

찡여사는 이글을 쓰면서 알았을거야!

  1. 쓰다보니 알겠당

마 이제 출첵하러 안가도 되겠다
ㅎㅎ알아서 보팅로얄성님이 꼬박 꼬박 와주시니께
두손모아 머리숙이며 공손한 말투로

감사드립니더 행님
자주 찾아와주이소

출첵이랑 보팅로얄은기본아입니꺼

아니 안가도 와주는뎈ㅋㅋㅋㅋㅋㅋ
왜 가야합니까

저는 뉴비들에게 마 양보할라꼬예
ㅡㅡ가끔 돈생각나면 들를껍니다

찡님 포스팅 보고 부랴부랴 블로그 살펴봤는데...
하하하;;;;;;;
막 쓴 일기만이...ㅎㅎ
저는 찡님 글이 좋던데요~~~

그럴리가요
노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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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하늘님에게 죄송한 일기인데 하늘님이 없네. 아 몰랑

하늘둥절!
(소곤소곤)찡여사님 포스팅이 많은 편(?)이라 제가 제목 보고 포스팅을 읽는 편인 것을 눈치채셨나봐요. ㅎㅎㅎ

마 내가 포스팅 많타캐가 찾아보니
300개정도 포스팅했네
조만간 벤티 따라잡겠다ㅋㅋㅋ

그러니깐.... 왜 제목에 내 이름을 넣었냐고~ (여기 가즈아다?)
딴 소리 하지 말고... ㅋㅋㅋ

사랑하니까👍

.......................................................... 이 단어에는... 그 어떤 변명도, 그 어떤 설명도...
그 어떤 말이 필요없지요. 단 한마디로 모든 것이 이해되고, 모든 것이 설명되는 마법의 단어.

ㅠㅠ 감동... 오늘 왜 이렇게 이웃님들이 다 감동 주는 말씀들을 하시지요? ㅠㅠ

아니
나말고도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누구죠?
당장 하늘님 받은 댓글을 낱낱히 파헤쳐 보도록 하죠ㅋㅋㅋ

아니, 이 시츄에이션은 뭐죠? 갑자기 질투의 화신이 되셨나요?
다른 분들은 사랑한다는 말 안했어요. 그냥 다른 말씀과 마음 씀씀이로 감동을 주셨지요.

그 질투를 당장 거두시지요.

아, 근데 제가 왜 이러고 있지요? ㅡ.ㅡa 왜 변명을 하고 있죠? ㅡ.ㅡa

하늘님 의문의 1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집 주소 안알려준다고 지금 찡여사님이 저러는 겁니다. ㅋㅋㅋ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댓글 시간 순으로 봐도 그거고, 하는 행동도 그건데~ ㅋㅋㅋㅋㅋ

어허~~~~~거참
오늘따라 댓글이
언사가 거치네여ㅋㅋ에헤이

오랜만에 이 야심한 밤에 수다 떠니깐 만감이 교차하면서도 좀 그렇네요.
암튼 주소는 안됩니다. ㅋㅋㅋ

여기서 므하노
ㅋㅋ잠오는데 댓글단다꼬
쨔증쨔증내더니
요기서 므하너

마 내가 일부러 제목은 ㅋㅋ그리 지었다이가
안그러면 댓글도 안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 ㅎㅎㅎㅎㅎㅎㅎㅎㅎ카비님도 보면 웃을듯ㅎㅎㅎㅎ

그럴리가
그는 진중하지

아니, 낙타미인대회는 어쩔거냐구. 우울하다길래 기껏 찾아봤더니... 상금 56억이래..
그리고 이 그림은 왜 대문사진으로 안써줘? 응? 지금 차별하는고야?
DFSDF.JPG

마 저거 니 그림이가?

마 사인안보이나? 내끼다.

와ㅋㅋ태양은 삐까뻔쩍한데
와 혹이 세갠고

몰라. ㅋ 왜 세개인데? 삼봉낙타가?

마 그걸 왜 내한테 묻노
바보가

마 보다보니
정감가네
저 그림밑에
아몰랑일기라고 써봐바
내가
키위파이님 대문 50탄까지 쓰고
그뒤부터 써줄께

제이미형 다음 내글에 출연시켜도 될까 ㅎ
멋진역활로 나올껀데
그리고 프사가 너무이쁘다 아이구 이뻐락!

불안한데? 혹시 제목이 무슨 빌런이나 타노스 이런거 아님?

아냐;; 영웅들 이야기야;

움 그래 일단 궁금해서라도 ㅇㅋ

원더우먼 100프로

아 그 의상 별로;;

맞아요! 도담랄라님 글은 정말 이뻐요! 못지 않게 찡님 글도 이뻐요 ㅎㅎ

제시카님 글도 이뻐영

두분...뭐하심...?

시타요즘ㅋㅋㅋㅋ
잘나간다이가
ㅋㅋㅋ
내 쫌 키워도고
안불쌍나?

마! 잘나가긴!!
현질해서 그런거제!!

아닌데
너 만스파되고
갑자기 성실글 연재한다이가
스칸님 와뿌겠네

그리고ㅋㅋ
잘나가는거 인정해라

스칸님은 아직 한번도 뵙질 못한....ㅜㅜ
현질했으니 열심히 해야지!!!

이미 스칸님 오신만큼 받고있꾸먼
요 페이스로 1달을 보내보쟈
오실거다 꼭

마 내가 보팅해줄라꼬 졸린데도 댓글단다 아이가....
녹색프사 쓰는 사람이 눈고 통 모리겠네... 흠....

마 알면서
니 그카지마라 ㅋㅋ
속이 뻔~~~히 보인다안카나

트레벌 와커~!!!
눈을 크게 떠봐라.ㅋㅋ

ㅋㅋㅋㅋㅋㅋ트레벌
저거 농담일껄ㅋㅋㅋㅋ

찡자야 고민이 있다!!!

무엇인지요^^

오랜만에 비싼 와인을 깠는데.. 날파리 개X가 들어갔어.ㅋㅋㅋ
먹을까 말까?ㅋㅋㅋ

먹어^^
잘먹자낭
이것저것

먹고 죽으면 어떻게 해!!!

내가 살려줄게ㅋㅋㅋㅋ

사실 돈아까워서 아까부터 먹고 있어....
제길 싼거먹을때는 안오더니 비싼거 오랜만에 까니까 오네.ㅋㅋ
채팅방안가고 여기서 놀기.ㅋㅋ

ㅡㅡ오늘은 코딩안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스타일골드님이 술배를 1kg획득하셨습니다.

찡님에게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제가 여행가느라 스티밋을 일주일 비우고, 이후에는 이것 저것 일들이 있어서
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ㅎㅎ
요새는 어떻게 지내세요? 기분은 좀 괜찮으신가요? 여러 사람들과 얘기 나누는 것 같아서, 그러면 기분 나쁜 일도 금방 털어버릴 것 같아서, 찡님께 신경이 좀 덜 쓰이는 요즘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래는 그냥 알파카 검색해서 나온 이미지... 왠지 1도 관련 없을 듯 하지만 뭐 그래도..

https://namu.wiki/w/%EC%BC%80%EB%AA%A8%EB%85%B8%20%ED%94%84%EB%A0%8C%EC%A6%8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EB%93%B1%EC%9E%A5%EC%9D%B8%EB%AC%BC

디제이님ㅎㅎㅎㅎㅎ
알파카 검색해서 그나마ㅋㅋ인간처럼 나온걸 가져오신것이오와이요우웅?
ㅎㅎㅎㅎㅎㅎㅎ
오히려 채팅방 개설하구 나서부터는 기분이 다운되는일이 있어도 좀 이겨낼수 있었어요

역시 말로 받는 상처는 말로 풀어 내는 거였군요

이 말을 적고보니 어제 적은 무제라는 글에서 내 친구가 왜 그렇게 퇴사퇴사이야기를 하며 여기저기 털어놓지 못해 난리가 났던것인지 알듯도 합니다
너무 과해서도 안되지만 어느정도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게 우울이 깊어지기전에 잡아주는듯해요
결국 제가 블로그글을 많이 쓰는것도 채팅방을 만든것도 소통이라고 좋게 포장되어진 저만의 감정토로방식인듯 하네요
그래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종종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여. 기분을 물어봐주는것도 이제 안하셔도 될듯 해요
그리고 일주일간 스팀잇에 안계셨는데도 사실ㅋㅋ몰라써여ㅜ.ㅜ)...그래도 간간히 안부묻는거 죠으당
하하하^^;;

네, 제가 겉에서 보기에도 요새는 그리 깊게 다운되는 것 같지 않아서 마음 놓고 있었습니다. ㅎㅎ 지금처럼만 지내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종종, 그러나 잊지않고 들려서 찡님 뒤를 받칠게요 ^^

네?
왜 제 뒤를 받치는거죠ㅠㅠㅠㅠ가치가야죠

서포터죠 ㅎㅎ
전 뒤에서 암약하는 걸 좋아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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