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꼬님의 행복한 스팀잇 프로젝트> 친구가 부릅니다. 물건이라도 될 껄 그랬어. 아몰랑일기 96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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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 오늘은 단문으로 쓰고 이미지로 나눌지, 숫자 일기를 쓸지, 그냥 하나로 길게 호흡하며 적을지 몹시 고민하다가. . . 고기 자랑 부터 1빠로 하기로 했어. 어제 맛없는 소고기를 계속 먹었지 뭐야. 4명이서 몇인분이지. . . 세어보니. .. 음. . . . 4, 3, 4, 3, 2, 냉면까지해서 16인분을 먹었네. 여자 4명이라 생각보다 많이(???) 안 먹은것 같아. 먹스팀 태그 해야 하는데 항상 고민돼. 왜 주소를 적어야 하지? 이러다 괜히 내 사생팬들이 몰려와서 찝쩍 거릴까봐 . . .차마 먹스팀, 테이스팀 태그를 못하겠어. 고추참치라는 위대한 테이스팀 스텝분이 얼마전 나의 얌.얌에게 보팅을 주더군. 감사하게도 꿀꺽 잘먹었어. 이제 보니 장소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과 사진6장 이상이 되면 다시 재보팅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이야기지. 어때. 멋지지 않나요? 쓰다보니 안되겠네. 정리가 안된다. 숫자일기로 전환.

  2. (고추참치님, 위대한 팔로잉 감사합니다. 그래서 언급드렸어요. 어차피 이 일기 안 보시잖아요. 장문글에다가 굴러다니고 넘치는 일기 컨텐츠이니 캬캬캬 왜 굳이 당신을 언급하냐고 하니 그쪽 (?) 포스팅을 보니 미파와는 차원이 다른 어떤 ㅋㅋㅋ무엇을 느꼈습니다. 스팀잇의 앞날은 역시 창창하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죠. 앞으로 미파나 고추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 지면 웃갤을 넘어 설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간바뗔ㅋㅋㅋ 앗참, 참고로 저는 원래 본문에 멘션을 잘 안합니다. 왜냐? 글 수정쟁이라서 본디 이 글도 최소 3번 이상 수정계획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사실 초저녁에 자고 잠이 안와서 스팀잇 글 읽다가 눈팅을 멈추고 포스팅을 하자는 생각으로 노트북을 켰는데, 조마조마해. 닌자꼬북(남편)이 달려와서 호통을(ㅋㅋㅋ) 칠 까봐. 보통 주부가 육아우선, 그다음 밥, 그다음이 집안일이잖아? 난 좀 순서가 꼬인것 같아. 육아 그다음 회사, 밥, 스팀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 스팀잇하며 ㅋㅋㅋ 대충 집안일인 것 같아. 이러니 닌자가 분노할 만두(맛있겠네) 하다.

  4. 보통 이쯤 되면 남편의 불호령(왜???)에 눈치를 보며 대충 접을 만두(맛있겠네)한데 " 왜 지가 글 못써서 스팀잇 적응못하곸ㅋㅋ 심심해 하는걸 나보고 그러냥 "이라고 4차원 짜증을 던짐. 그러면 의외의 답변. "좋겠네-_-놀것도 있곸ㅋㅋㅋ 근데 일기가 나날이 재미 없어진다. 너의 독자들은 긴 일기를 원하지 않아. 옛날처럼 가볍게 적어"라고 묻지도 않은 평론을 읊어줌.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이지. 어쩌라곸ㅋㅋㅋ엌ㅋㅋ 아 안돼. ㅋㅋㅋ사용을 자제하고 경건한 일기로 컨셉을 잡았는데 도저히 ㅋㅋㅋ가 아니면 표현못할 난해한 상황들이 계속 날 덮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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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무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시죠. 요즘 큐레이터 모모꼬님이 매일 새로운 주제를 던져서 보팅을 주나봐요. 그래서 그분의 큐레이팅을 받기 위해 이번 주제인 친구썰을 풀어야 합니다.

  7. 안녕하세요. 모모꼬님. 이런 미친 일기는 처음일 겁니다. 본문 중간에 큐레이팅 주제를 넣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일기인데요. 다 사연이 있지만 그 사연에 대한 이야기가 다른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는 제보를 받고 더이상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리며 친구이야기. . . . . 이미 포스팅에 많이 풀어서 더이상 무엇을 ㅋㅋㅋ 풀어야 할 지 생각해봤습니다.

  8. 왜 친구란 같이 밥먹고 만나서 수다를 떨어야 친구일까요? 우리는 이 쯤에서 의문을 제기합니다. 왜 친구란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만이 친구인가. 사물은 친구가 될 수 없는가. 너무 한정적인 생각이 우리 인간들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심으로 걱정했습니다. 본디 이 글은 가즈아용으로 쓰였지만 쓰다보니 착한 나의 성격에 반말이 안나오고 자꾸 존대말이 나오네요. 이건 가즈아도 KR도 뭣도 아녀.

  9. 우선 지금 노트북 주변에 눈에 보이는(?) 친구들에게 대해서 적어봅니다. 그에 대한 짧막한 썰도 풀겠음. ㅇㅇ

  10. ☆보타닉그린티민트향바이페리오☆
    본디 양치질에 쓰이는 물건이지만 우리 집은 책상위에도 있네요. 치약. 영어로 BOTANIQUE라고 적혀있군요. 영어 문장 주위로 그리스 로마신화 책자에 쓰일 법한 테두리가 둘러져 있곸ㅋㅋ 헠ㅋㅋ찡이 찡찡거렼ㅋㅋ엌ㅋㅋ 안됔ㅋㅋ 아무튼, 이 치약을 처음 만난건 남편이 회사에서 엄청 상기된 표정으로 돌아온 어느 날이였습니다. 후배가 해외에 가서 사온 유명한(?) 치약 이라며 제게 건네주며 의기양양했던 표정이 생각나는군요. 초반에 이 치약스럽지 않은 비쥬얼이 마치 핸드크림을 짜서 양치하라는 건가 싶은 생각도 잠깐 아주 잠깐 들었지만 호호호 좋은 후배네 하며 짜서 양치해봤죠. 아주 강하더군요. 많이 짜서 양치하면 안 될 위인이라 느끼고 소량씩 써서 한통 다 썼죠. 그 후배 참 고맙네 가끔 볼 때마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롯데마트에 이 친구 아주 많더군요. 심지어 색깔도 여러가지. 하. . . 그래 요즘은 뭐 직구도 발달하고 다른 나라 물건들도 많이 파니까. .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같은 치약을 몇 개 더 샀구요. 그런데 오늘 와서 제조원을 보니 페리오(...) 치약의 외국판인가요? 왜 이름끝에 페리오가. . . 순간 당황하여 네이버 검색을 시전합니다. 잠시 찾아봤는데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페리오인가요? 읭? 보편화된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기니 스폐셜함도 떨어져보입니다. 뭐 양치만 잘 하면 된 거죵. 앞으로도 잘 쓸겁니당.

  11. ☆폰 샀을 때 악세서리류☆
    갤럭시 S8+를 샀는데 여러 악세서리를 주더군요. 폰케이스하며 선종류들. 그런데 케이스는 갯수만 많지 실제로 진짜 액정을 위한 케이스는 단 하나 뿐이였네요. 나머지는 테두리 부를 전혀 감싸주지 않는 그런 것들인데 . . 갤럭시 액정이 아-주 약하다는 댓글들을 많이 접해서 무조건 테두리 앞까지 감싸는 걸 선호합니다만. 우리 착한 닌자는 케이스 싫어해서 그냥 들고 다니다가 벌써 액정 하나 해먹었죠. 15만원이라는데? 초반 폰을 샀을 때 가격의 절반 가격이네영. 도대체 왜 케이스를 안 씌우는 걸까요 노이해. ㅋㅋㅋ 1년에 한번씩 폰을 바꾸거나 수리하는 ㅋㅋ엌ㅋ 쓰고보니 1년이라도 저 상태로 잘도 버텼네. 이거 기특한건갘ㅋㅋㅋ엌ㅋㅋ 정말 더 많은 등장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일기에. 닌자를 위한 일기인가. 새삼 놀랍지도 않아. 집 회사 집 회사의 패턴이니. 징글징글한 닌자.

  12. ☆배달책자☆
    노트북 바로 옆에 계시네여. 몹쓸 친구죠. 정보의 구렁텅이란 바로 이 책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매 달 업데이트 되는 책자들은 엘르베이터에 차곡차곡 쌓여서 날 가져가 날 가져가 하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전 사실 이 책자는 몇 달에 하나 정도만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닌자는 매달 꼬박꼬박 가지고 오네요(....) 왜 저번달 책자들 버리기는 나의 몫인가. 아무튼 넘겨보면 현란함의 극치입니다. 조금이라도 고갱들의 시선을 잡아두고자 화려한 색감, 기름져 번들 거리는 음식들이 주류인데. 제가 이 책자에 광고를 낸다면 좀 심플하게 하고 싶네요. 마치 막 뿌려놓은 물감들의 전시를 쭈욱 훑어보다가 흰 여백의 미를 발견했을 때 내 눈의 상쾌함을 전달해버리고 싶군요. 일부러 색깔도 없이 흰 여백에 간단사진과 간단가격 전화번호 주소 같은걸 정렬해서 놔둘것 같아요. 엌ㅋ 이랬는데 안 팔리면 . . 웁쓰. 아무튼 그렇다규용(이랬는데 식감이 떨어진다며 외면 당하는 건 아닐지 . . . .) 아몰랑ㅋㅋ 어차피 그럴 일도 없당께

  13. ☆타블렛☆
    멋진 친구죠. 사실 오래되어서 아이패드에게 대세 자리를 양보했지만용. 그래도 아직 만화가들은 큰 화면의 타블렛을 선호하겠죵? 당케님 그림을 아이패드로 그린 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패드. 그것은 아티스트들의 필수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저의 오래된 신티크는 죽어있다가 스팀잇 덕택에 간간히 빛을 보내요. 물론 뻘글 일기대용으로요. 초반 일기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안써지더군요. 필압감에 의해 선의 굵기 변화 따위도 전혀 모르겠구. . . 그러다가 찡이 어느날 갖고 놀다 심을 빼버리더군요. 아기가 낮잠에 든 이후 한숨을 쉬며 심을 다시 장착하고 그려봤는데 왠걸. 너무 잘써지넹? 왠걸 힘 조절에 의해 선 굵기가 달라지네영. 그래도 100만원 넘는게 값어치는 하는 것 같앙. 적고보니 아이패드 지금 행사하던데. 신티크의 4분의 1가격으로. . . 안습이당. 오래된 골동품이 되는 그날 까지 써줄겡 근데 외출용으로는 부적합한데 어쯔나. 음 . . . . ㅋㅋ근데 패드사면 아기 동영상 재생 전용이 될까 살짝 겁도 납니다. 주변에 줌마들 보니 패드로 영상 보여주는 걸 많이 봐서. . . 왠지. . . 느낌이 쎄하다. 일단 아이패드는 보류, 타블렛은 틈이 나면 쓰는걸룽. 한번 그림일기를 쉬니 계속 쉬게 되는 마성의 매력.

  14. ☆1KG아령☆
    결혼 전에 근력운동의 아버지격인 이 아령을 샀죠. 2키로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1키로로 시작하라는 평이 많아서 사봤습니다. 유투브로 보며 동작을 따라하던 열정적인 시절. 확실히 배에 힘은 들어가더군요. 건강해지는 기분? 으흠? 벗뜨 출산 이후 한번도 쓰지 않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 영상을 보니 500g 물통에 물을 채워서 그걸로 운동하는 여성분들도 있던데 아웅 오늘도 장비만 늘어가는 군요. 어헣헣

  15. 다섯 친구들을 소개했네요. 친구들과 얽힌 이야기도 풀었으니 모모꼬님. 잘 부탁합니다. 저번 글은 풀보팅 달라며 찡찡댔지만 이번은 그냥 ㅋㅋㅋ소심하게 찌그러져 있어야 겠군요. 포스팅 300개 중에 친구 썰이 없는 것이 더 신기할 지경입니다. 이 명성이 되기 까지 얼마나 글을 썼을까요. 나자신. 힘을 내요.. 나자신. 오늘도 잘 적었다며 스스로 생각해요. 나자신. 치약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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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뒤늦게 써보는 회식이야기입니다. 어제 회식은 사실 송별회였죵 ㅠ.ㅠ) 관리자와 몇몇 직원이 다른 부서로 간답니다. 그래서 송별회 회식이였는데 역시 가길 잘 한 것 같네요. 고기도 먹궁. 박수라도 쳐주고 한마디 거들었던게 사람이 많아서 그분들의 기억에 남진 않겠지만! 나름대로 참석에 의의를 두고 잘 다녀온 듯 하네요.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하고 사진도 찍고 케이크를 나눠먹었는데. .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곸ㅋㅋ엌ㅋㅋ 옆테이블로 날아갈뻔. 크. 주말에 케이크를 사먹어야 겠군용. 음. 역시 케이크는 과일생크림케이크야. 파리바게트꺼 기본 케이크가 맛있다규. 우리엄마는 고구마 케잌을 좋아하고 닌자는 순수우유케이크 신봉자임. 빠바에 가면 순수우유케이크가 있는지 부터 살펴봄. 내가 먹어보니 그냥 . . . 밋밋한 맛인 듯 한데 닌자의 예민한 미각에 제격인가봥. 앙. 몰랑. 케잌에는 과일이 가득 있는게 조흐다. 캬.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맛있지. 색소덩어리.^.^오홓홓 케이크는 지방덩어리 ^,^오홓홓 연휴쉬고 불어난 살이 더 안빠지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구만?

  18. 벌써 글이 4천자가 넘어가는 듯 하니, 이쯤에서 접도록 하지요. 언제부터 글 썼지? 시간볼껄. 나날이 포스팅에 할애하는 시간이 길어지네. 당연하지. ㅋㅋ 이 글자수 좀 봨ㅋㅋㅋ 어휴. 이러다 무라키미 찡루키 될듯. 뭐 농담입니다? 엏헣헣헣헣헣헣 일기작가 그것은 고단하고 힘든 여정. . .☆★ 오늘도 열글 했다웅

  19.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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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이면 새벽 5시에 써진 글이네요 ^^ 아니면 새벽 5시에 올린 글인가? 글 쓰는데도 1시간은 걸렸을터인데... 잠은 소중합니다. ^^ 오늘도 어제보다 좀더 시원한 하루를~!

항상 댓글 감사해여^~^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매번 깜쌰항뮈다

잠은??? 회사에서 자는건 아닐테고???
내 나중에 정독하로 오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탕옹

칭탕은 중국에서 맹물이나 특별히 양념이 없는 신거운 탕을 말합니다.

고기다!!!!!!

러브다!!!!!

오호 기대대로 회식이 즐거우셨군요.... 대리만족으로 좋습니다. ㅋㅋㅋ

무라카미 하루찡이 되실 날이 얼마 남지 않으신듯 합니다.

찡여사의 일기 쯤으로 제목달아서 출판하시면 아마 대박 나시지 않을까... 그러고 대박내고 다시 스팀잇에서 글쓰면 더 대박나고..... 그 대박난거 또 출판하면 또 대박나고...우아아아~~~

새벽에 ㅡ.,ㅡ 작업하다 뭐가 안나와서 이러고있습니다.... ㅋㅋㅋ

과찬이 지나치셔서 기분좋네영
좋은하루되셔요

^,,^ 찡여사님도요~~~!

^,,^그럴려고욬

4천자가 넘는 군요!!
그런데 순식간에 읽혀요~
역시 센스찡♡

항상 과분한 칭찬ㅠ.ㅠ
감사해용
도담랄라님 뿌니여요

네. 마마 과분함이 지난친 듯 하옵니다~~

ddllddll님이 zzing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virus707님의 2018년 정말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앗 오치님도 아몰랑?!
ㅎㅎ
zzing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여성이 떠오르는 군요!!
어떤 변화일지 응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4000자 꿈의 포스팅이군요
배달책자 친구는 곧 절교하시고 다른 새로운 친구를 만나시겠네요 흐흐흐

아몰랑😱

ㅋㅋㅋㅋㅋㅋ프로댓글러 노이지님:)

찡어뭉!!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

ㅋㅋㅋㅋ멋진멘트에 박수를👍

kiwifi님이 zzing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kiwifi님의 행복했던 잉꼬 부부 이야기

...in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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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보원 (aka zzing / 편집되서 사진엔 등장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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