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주말 함께하기

안녕하세요. 아들바보 @ballantines30입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출근길이네요. 오늘도 스트레스 없는 하루를 기대합니다.
지난주 잦은 과음으로 주말동안 아이와 잘 놀이주지 못했네요. 묵묵히 챙겨준 아내에게 고맙고 아이에겐 미안한ㅠㅠ이번주는 체력 회복의 시기로 삼아야 겠습니다.
어제 맛있는 아침을 먹고 쉬려고 하였으나 아이가 저를 부르더군요. ㅋㅋ 어제 형이 노는 걸 보고 아이도 하고 싶었나봅니다.

아이에겐 아직 무리일거라 하지 않았었는데요. 강한 의지를 보여 도전해 봅니다.^&^

바로바로 배드민턴^^
가르치느라 이후 사진은 못찍었네요.ㅋㅋㅋ

친절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저는 몸으로 아이에게 배드민턴 치는법에 대해 보여줍니다.
평소 야구 치기 놀이를 자주해서인지 열심히 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주고 받기를 하기에는 역부족 ㅠㅠ
오늘의 미션을 바꿨네요. 바로 바로 언더서브..
처음엔 못하더니 점점 공을 맞추고 어느샌가 저에게 까지 공이 오네요.

언젠간 아이들사이에서 같이 배드민턴을 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쓸쓸해지려나요? ㅋㅋㅋ

미생 및 스티미언님들 특히 새로 시작하는 한주 힘내시고 스트레스 안받는 주 기대해봅니다.
저의 아들과 즐기기는 계속됩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