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여름실감

in #kr-life6 years ago

태어나서 지금껏 남부지방에서만 살아온 나.
특히 대구에서 학교를 다닐 땐, 대구 특유의 더위 부심을 부리기도 했었다. (대구가 최고기온이 아니면 자존심 상함)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7월 초가 되었음에도 오히려 춥길래(아침 기온이 18도인 것을 보고 엄청 놀랐음) 이상기후인가 싶었는데...장마가 끝났다. 그리고...

드디어 실감이 난다. 여름.

요즘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 이렇게 덥고 지칠 때 설레게 하는 노래다.

결론은

덥다.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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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떠나면 되지요~!ㅎㅎ

그러게요 ㅠㅠ 떠나면 되는데 쉽지가 않아요
스팀잇에서 여행 포스팅보는걸로 만족해야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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