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챙김, 마음챙김] 사랑하는 이의 체취
전통주를 하시는 분과 잔을 기울였습니다. 술잔을 기울기도 했지만, 97난창강대청전을 같이 마셨습니다. 보이차입니다.
한참 차 향을 음미하시면서 주저 주저하십니다. 향이 스모키한데 그걸로 다 표현하기는 부적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할 때 나는 체취향이죠. 라고 먼저 말했습니다. 말하기 뭐했다고 하시면서 그렇다고 합니다. 사향같기도 하고 뭐 그런. 검은 표범이 생각나는. 그런 향입니다.
언어라는 게 고정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상징이라는 게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상징은 언어의 의미를 조금 열어둡니다. 그 안에서 중심을 잡는 건 우리 몫이 아닐까 합니다.
몸챙김, 마음챙김하면서 점점 중심을 찾아갑니다. 잡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찾아가는 길의 실마리는 찾았습니다. 환한 아침이 떠오릅니다.
반지의 제왕2에서 였던가요. 백색의 간달프가 말하죠.
아침에 동쪽을 보면 내가 있을 거라고.
보이차 한잔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나에로군요 ^^
^^ 네~ 보이차로 시작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다나에 그림 보시며.. ㅎㅎ
97난창강대청전 한 번 마셔봐야 겠군요.
보클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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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천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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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네요!
보클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먹어본거같은데 보이차맛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보클하고 갑니다.~
ㅎㅎㅎ 자주 마시다 보면 잘 기억하시게 될 거예요. 요것도 학습이라..
그림이 멋지네요!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시선을 끄네요^^ 체취, 향기, 냄새... 페로몬 ^^ 보클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