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51] "읽히지 않는 여운" / 이경원

in #kr-po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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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는 불덩이가
생명을 꼬물거리는 순간

자식의 마지막 숨결이
눈물과 맞닿는 순간

부모님과 같은 순 번째의 떡국을
한 큰술 뜨는 순간

읽히지 않는 여운 /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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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 응원하고 갑니다

리스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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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많이 읽히길 빕니다.

그런의미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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