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 부러진 엄니 빗-순간을 영원으로(#133)

in #kr-series5 years ago (edited)

일괄편집_2 05 어머니 빗.jpg

길게 썼다 지웠다

글을 쓸수록 느낌이 더 죽는 거 같아서

넘볼 수 없는 우리 엄니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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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못해도 30년은 쓰신듯....
개인사가 읽혀집니다.

아마도...
고맙습니다.

둥이들이 지난 설에 할머니 빗의 빗살을 부러뜨리고 왔어요;;
아마 버리지 않고 계속 쓰실 것 같아요ㅎㅎ
어머님의 흔적이 가슴 뭉클해집니다

더 애지중지하실 듯해요 ㅎ

단순한 빗이 아니라
시골 할머니께서 몇 개 남지않은 이를 보이며
증손주 재롱에 웃으시는 듯합니다.

역시나 보는 눈이 다르십니다.

생각 한번 두고 갑니다 ....

잘 간직하겠습니다.

이빗이 내 늙은모습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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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의 경계가 없는 거 같아요

그 느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이 지잉... 찌잉합니다. 그 오랜 세월 어머님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왜 마음이 먹먹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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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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