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39 (북카페 거리에 가다.)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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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식사는
친구와 간단히
Com Tam을 먹었어요.

배가 고파서,
각자 2개씩
아이템을 주문했죠.

뭐..맛은 괜찮았어요.

메인 음식 보다,
위에 보이는
베트남 토마토 국이라는 음식이
생소하고 신기했어요.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는데,
안에 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곱창 같은 거가
들어가 있었는데,

몇 번 더 먹으면
확 좋아질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느낌의
맛이었어요.^^

식사 후,
노트르담 성당 옆에 자리 잡은
북 카페거리에 방문했죠.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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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트남은
어딜 가도 조금
시끄러운 편이에요.

사람들이 흥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노래도 많이 부르고,
춤도 많이 추고..

하지만 여기는
딴 세상 같네요.

예쁜 카페가
여기저기 보이고,
무엇보다 정말 조용했어요.

외국인들과
어린 대학생들이 많이 보였고,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네요.

너무 고요해서
조금은 낯설었지만,
이런 분위기 오랜만이라
저는 아주 좋았어요. ^^

그리고,
지난번에 한번 방문했었던
강다리 위로 다시 갔지요.

오늘의 피날레
반쨍느엉.(Bánh Tráng Nướ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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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피자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바삭한 식감의
라이스페이퍼 위에
야채, 햄, 치즈 등과
이름 모를 소스를
섞어 먹는 음식인데,

간식으로 딱이네요.
식감도 매우 좋았고,
맛있었어요.

가격 약 500원.

어제도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하루였네요. ^^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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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몸무림을 치게 만드네요ㅎㅎ

행복은 내가 찾는 것이란 것이 기억에 남네요. 이렇게 또 하나 찾아갑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에 도전하시는군요 ㅎㅎ 북카페 거리는 저도 다녀온 곳인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녀오셨군요. 거리길이가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즐거운 하루였을거 같아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새로운 것들을 접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잘보고 갑니다. 보팅드려요.

정말 맛있겠어요 ㅎㅎ 부럽습니다

@therealwolf 's created platform smartsteem scammed my post this morning (mothersday) that was supposed to be for an Abused Childrens Charity. Dude literally stole from abused children that don't have mothers ... on mothersday.

https://steemit.com/steemit/@prometheusrisen/beware-of-smartsteem-s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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