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영화-5] 빽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유쾌한 시간여행

in #kr-serie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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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퓨쳐 - 로보캅때 나를 바람맞힌 놈들과 다시 같이간 영화]

스포일러(?!!)가 있고 편하게 적는 글입니다.

이 영화도 대한극장에서 본 영화다. (사실 대한극장을 좋아했다. 많이 가지 못했지만 왠지 여기가 진짜 극장이라는 느낌)

마티 맥플라이는 괴짜박사 브라운의 나이를 뛰어넘는 절친. 그의 타임머신 실험을 촬영해주러 갔다가 살해장면을 보고(찍고) 타임머신 드로이안을 타고 도망가다가 과거로 가서 젊은어린 시절의 부모님을 만난다.
어이없게 마티에게 끌리는 엄마(엄마니까 당연한가?? 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없다)
어찌어찌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하고 드로이안을 타고 현재로 (1985년~!!) 되돌아와서 죽지 않은 브라운 박사, 성공한 부모님과 재회하고 여친과 다시 만나 행복해 하는데 미래(2015년~!!)에서 되돌아온 브라운 박사의 채근에 알루미늄캔을 연료로 하는 드로이안을 타고 자신들의 미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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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부자지간임을 보여주기 위한 몸부림]

어린 시절 나에게 과학에 대한 잘못된낭만을 심어준 영화.

일단 재미있다. 모름지기 영화는 재미있어야 한다. 나는 피곤하게 생각하고 분석하려고 영화를 보는걸 즐기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영화도 재미 없으면 나한테는 별로인 영화다.

주인공은 별볼일 없는 스케이트보드 좀타고 기타 좀 치는어라 능력자??!! 평범한 고등학생인데 과거로 가서 온갖 문제를 일으키고 해결하며 그 과정이 몹시 훈훈하다

브라운박사는 이런 영화에 자주 나오는 괴짜 천재 과학자이다. 근엄한척 미래를 알기 싫다고 하면서 온갖 짓을 다해서 주어지는 것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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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간 마티의 부모님 커플 기념공연]

스케이트보드 타고 악당들 똥 뒤집어쓰게하는 장면이나 위 사진의 연주장면 같은 중간중간 나오는 이벤트 장면들이 영화가 느슨해질 틈을 안준다.

한마디로 잘 만들어진 시간여행 소재 가족 오락영화의 걸작이다.

나의 아저씨나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안하는 날 다시봐도 괜찮을 강추 고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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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재개봉을 유도하는 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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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처음 썼더니 글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ㅠㅠ

다섯번 이상을 본 듯 합니다. 지금봐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꿀잼

레알 올타임 꿀잼 영화죠 ㅎㅎ

ㅎㅎ 예전에 잼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진짜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잼나겠는데요ㅎ

일단 로또~~!! ㅋㅋ

저는 이거 티비에서 어렸을때 본기억이 ㅡ요새 육아하느라 극장나들이도 포기하고 삽니다

저는 중딩때 봐서 ^^;,;;
댓글도 미쳤나봐요 ㅠㅠ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아마 10번은 봤을겁니다.
벌써 1편 나온지가 30년이 넘었네요..ㅎㅎㅎ
제가 포스팅한글 읽어 주시고 보팅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연재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이 영화 시리즈를 아주 재미 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미래가 아주 혁신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되어 있던데...
아직까지도 이 영화에서 그리고 있는 미래가 오려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2, 3도 포스티 하려구요. ㅎㅎ
아직도 저 영화속 2015년의 모습은 아니죠.
영화속 미래인 2015년 모습이 여전히 미래이야기라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캬~ 이것도 명작이죠!
2편인가에 미래로 가서 스포츠 도감을 가져오는 부분, 저라면 로또 당첨번호 리스트를 딱~! ㅎㅎ
[감사 풀보팅 인사 왔습니다~ 3/5]

스포츠 도감으로 경마나 축구 야구 등으로 돈벌죠 ㅎㅎ
저라도 파워볼 당첨번호로 한방에 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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