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영화-7] 유 콜 잇 러브(You call it love)-소피마르소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소피마르소 - 나는 라붐이 아니라 이 영화로 처음 봤다.]
2015-10-04_02;26;39.jpg

[이미지가 안올라간다. ㅠㅠ]
스포일러(?!!)가 있고 편하게 적는 글입니다.

이 영화는 개봉관에서는 못봤다. 이때 내 나이로는 볼 수가 없었으니까 친구와 같이 가슴졸이며 티켓팅

영화의 내용은 젊은 작곡가와 대학원생인 소피마르소의 사랑이야기이다.
이렇게 적으니 정말 단순하다.
이 영화는 영화보다 캐롤라인 크루거의 주제가 "You call it love"가 아마 더 유명할 것 같다.
원제 여학생 보다 유콜잇러브라는 우리나라에서 붙인 제목이 주제가와 같은 이유는 이 영화를 보면 이해가 갈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딱이다.

중간에 두 연인이 만나서 사랑할때 나오는 주제가, 그리고 그 가사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보여주는 세상에 두 사람만 있는듯한 장면이 너무 잘 어울린다.
movie_image (1).jpg

내가 영화의 이미지와 음악을 너무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지 이 영화도 나에게는 소피마르소라는 배우의 이미지, 그리고 음악으로 기억에 남는다.
어린 시절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던 사랑의 이미지
그 이미지가 음악으로 그대로 만들어진 듯한 주제가
그리고 너무나 잘어울리는 소피마르소

많은 분들이 못 보셨겠지만 보신 분들은 아마도 나의 기억에 공감하리라 여겨진다.

Sort:  

오,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들어와서 보팅하고 댓글남겨요. ㅎㅎ 저도 라붐보다 먼저 이 영화로 소피마르소에게 입문했어요....

여자 배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누군데, 이렇게 이뻐" 를 연발하면서 봤어요...ㅋㅋ 나중에는 악보까지 구해서 피아노까지 연습했다는.... 간만에 감성터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화 보면서 뿅~ㅎㅎ
소피마르소가 진짜 이쁘게 나온 영화중 하나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소피마르소 영화를 하나도 못 본 것 같네요.
책받침에만 있었네요. ㅎㅎ
[감사 풀보팅 인사 왔습니다~ 1/5]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크루즈 다음으로 좋아했던 서양배우 소피마르소네요!ㅎㅎ
하...이쁘다 +.+
어슬님 행복한 주말되셔요!

오픈유어아이즈 보고 탐크루즈가 반해서 허리우드판에도 출연한 배우죠?
아재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33
TRX 0.11
JST 0.035
BTC 67020.94
ETH 3270.13
USDT 1.00
SBD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