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함부르크 여행기 】 요정들이 살것같은 작은 세상을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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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어처 박물관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역시 Landungsbrucken역에서부터 시작되는 스토리구요.
하펜시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물론 처음엔 어딘지 모르니 지도를 들고 찾아갔던 곳이지만요.
엘베강의 지류마다 이런 철교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는 의미있는 다리들도 많은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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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똘망똘망 아이들이 줄지어 오는걸 보니 근처에 미니어처 박물관이 있는것 같네요.
주말 아이들의 소풍장소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독일에도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것 같습니다.
인종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인지 저녁에 주로 흑인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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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여기가 미니어처 박물관인 분더랜더입니다.
영어로는 원더랜더겠죠?
근데 건물만 봐서는 그냥 사무실 같죠?
그래서 찾기 어려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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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유로로 그렇게 친절한 가격은 아닙니다.
더구나 시간제한까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한시간밖에 못 본다니???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뭔가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뒤늦게 시간제한이 있다는 문구를 보고
부랴부랴 구경하러 들어갔네요. 그런데 실제는 시간을 통제하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사람이 엄청 많을때를 위한 것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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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상 사무실 같다고 말씀드렸죠?
실제 사무실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박물관 구조입니다.
먼저 만나는 룸은 독일의 역사를 시간대별로 만날수있는 미니어처 역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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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독일은 이렇게 살았다는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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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서독의 장벽이 무너지는걸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1990년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현재 독일은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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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 빠져나오면 바로 옆에는 작업실을 그대로 오픈해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기술자들이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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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지나면 그때부턴 전세계의 유명한 도시를 그대로 만들어놓은 미니어처 세계관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 처음엔 독일의 도시들을 만들어 놓은줄 알았는데 뒤늦게 세계의 도시라는걸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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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느나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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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마 인도의 어디쯤이겠죠?
사진만 찍다보니 도시의 이름을 전혀 보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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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세계의 도시를 정말 깜쪽같이 옮겨 놓았답니다.
참, 그리고 조그만 장난감같은 자동차나 기차들은 실제로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졌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밤처럼 조명이 바뀌는데 그러면 자동차들이 헤드라이트도 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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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푸랑크푸르트 공항같은데...
역시 비행기도 움직이고 날아가기까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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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함부르크의 중앙역입니다.
실제 중앙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중에 정말로 한번 가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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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얀 설경이 정말 멋지네요.
시베리아인듯...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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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러시모어산이네요.
가보지는 않았는데 주변이 정말 이렇게 생겼을까요?
아래로 차가 휭하니 지나가는 모습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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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미니어처가 있더군요.
조금 지루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겐 한번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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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제한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꼼꼼히 보고픈 분들은 잘 맞춰서 가야겠어요~!!
네, 그래야할것 같아요.
그래도 2시간이면 충분히 다 볼수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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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쁘신 오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