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을찾는여행#2] 유럽여행까지 D-day 6. 준비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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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캣팜입니다.
빈틈없이 준비한 여행보다는 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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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의 유럽여행기가 시작될 날이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

어제도 함께 하는 전우(?)들과 만나 여행 준비물들과 지금 알아봐야 할 것들을 조사했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해야 할 일들

1. ISIC (국제학생증) 연장하기.
   혜택이 어마어마한 국제학생증이 있었는데... 기간이 만료되었더라구요 ㅠ 부랴부랴 연장신청을 하려고했는데 재학증명서가 필요하대서 내일까지 신청하려합니다. 우편배송으로 신청하려고 하는데 ... 배송받을 수 있겠죠 ?! ㅋㅋㅋ 여행 가고 나서 오는거 아닌가 몰라. 의도치 않게 스릴감 있네요.

2. 구글에 맛집 표시하기
   블로그나 SNS 들을 통해서 해외 맛집들을 수첩에 적어놓긴 했는데... 구글 맵에 별표나 하트 표시를 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허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여러 정보들을 미리미리 맵에 표시해두면 동선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겠더라구요.

3. 항공사 메일 확인 및 체크인(?)
   전 비행기표만 사면 끝인 줄만 알았는데 무슨 메일이 온걸 확인하고 체크인 해야하는 항공사들도 있더라구요?? 아직 이 부분은 서툴러서 인터넷 여행 고수님들의 블로그를 좀 참고해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4. 도난 방지용 휴대폰 스트링과 자물쇠 구입
   유럽에.. 소매치기가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방을 잡고있어도 칼로 아랫부분을 찢고 훔쳐가는 사례도 있고, 아예 그냥 대놓고 훔쳐가는 나쁜 녀석들도 있대요. ㅂㄷㅂㄷ
   휴대폰도 사진 찍다가 훔쳐가는 일들도 있다고 해서 손목과 휴대폰을 묶을 수 있는 스트링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도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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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가적으로 결정난 여행 코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르셀로나 투어 결정

루체른에서 스위스패스로 리기산 투어 결정

루브르 박물관 투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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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날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준비할 것은 아직 산더미인 상황이네요 ㅎㅎ
머리는 복잡하지만 마음은 벌써부터 들떠서 즐겁습니다.

아침에 반려묘 칸이가 조금 아파해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ㅠ

다들 하루일과 마무리 잘하시고 ~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움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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