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_ Lost in Translaltion

in #kr5 years ago (edited)

lostintranslation.jpg


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개봉했던 로스트 인 트렌스레이션은 중년의 할리우드 배우가 문화와 언어가 전혀다른 일본에서 고독을 느끼다 우연히 만난 젊은 미국인 여성과 만나 서로의 외로움에 동행하면서 보내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 · 각본을 맡은 2003년작 미국 영화입니다.


lostintranslation7.jpg

산토리 타임!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낍니다. CF감독은 밥에게 다양한 요구를 하지만 통역은 그에게 간단한 영어로만 설명을 합니다. 광고에서 산토리 타임! 하며 위스키 광고를 찍는데요. 주류회사인 산토리는 일본 위스키의 선두주자로 일본 전국에 위스키 전문바를 운영하기도 하였는데요.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몇군데 남지 않았습니다. 도쿄에는 신주쿠의 후미진 작은 골목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lostintranslation5.jpg

친구보다 가깝고 연인은 아닌


이국 땅에서 외로움을 느끼던 밥과 샬롯은 바에서 만난후 서로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된다.샬롯의 남편이 출장을 나간 날 밤 밥과 함께 도쿄 신주쿠 밤 거리를 다니며 즐거운 밤을 보낸다. 밥과 샬럿은 나이 차가 많이 났지만 같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lostintranslation6.jpg

나이가 들어서 보면 더 공감이 되는 영화!


2003년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일본에 유학중이었고 그 당시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후 미국에 와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미국 최대 비디오 렌탈점 블록버스터에서 로스트 인 트렌스레이션 DVD를 구입해서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밥의 상황과 고독함이 더 공감이 됐고 개인적으로 유학시절 도쿄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20살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lostintranslation3.jpg



manamine.gif

Sort:  

스칼렛 요한슨이 너무 이뻤죠.ㅠ 오랜만에 이 영화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어떻게 다가올지.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스칼렛 요한슨만으로도 다시 볼만합니다 :-)

스칼렛요한슨 너무 이쁨

^_^ 네~ 한때 스칼렛요한슨 나온 영화는 나도 모르게 DVD로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ㅎ

어랏,,, 스칼렛 요한슨 나오는 영화네요. ㅎㅎㅎ

스칼렛 요한슨이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변신한 영화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Congratulations! I just stopped by to say that your post has been selected as a daily Featured Post of my personal curation project! You can find the daily Featured Post HERE.
I upvoted your contribution and I put it on the list because to my mind your post is what I call a quality content!
I am @miti, a manual curator that shall make available all his Steem Power to authors deserving of support. Let's make STEEM great again!
Have a nice day and keep up the good work!

PS - It is my favourite movie!!!

Coin Marketplace

STEEM 0.35
TRX 0.12
JST 0.040
BTC 70638.80
ETH 3565.34
USDT 1.00
SBD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