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꼬따오식당(keaw BBQ)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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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에서 제일 맛있는 BBQ집이라는 후기를 보고 첫날 달려갔다.
다행히 숙소에서 멀지 않게 있었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밥먹고 간식을 사가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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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 때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우리가 자리를 잡고 나니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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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세트도 있었지만 단품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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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숯불과 고기!! 푸켓에서 먹을 때는 사람도 많고 가져가야 했는데 여기는 메뉴를 하나씩 주문해 먹는게 좋았다!! 뭔가 뭔지 알수있다!!
우리는 모둠 고기와 삼겹을 주문했다. 소스는 두가지를 주시는 데 초록소스는 약간 고수맛이 나는데 빨간 소스는 칠리소스계열인데 너무 맛있었다!
직원이 설명하기로는 초록은 해산물 소스고 빨간건 고기소스란다. 해산물을 하나도 주문하지 않은 고로 초록 소스는 맛만 보고 먹지 않았다.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너무 덥다는 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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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푸켓보다 육수가 더 맛이 있었다. 다만 너무 더워서 먹다가 다 지쳐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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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비도 왔으니 시원해지겠죠?!

태국식 식당에도 삼겹이 있었네요!
판이 위에는 고기, 아래는 육수 야채 구분이 되어있는 게 참 특이합니다.
맛있게 드셨겠어요ㅎㅎ

ㅎㅎㅎ진짜 맛있었어요:) 덥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ㅠㅜ

오오!! 저 이거 좋아해요 ㅋㅋㅋ 고기기름이 샤브샤브 국물에 계속 떨어져서 나중에 국물이 기가막혀집니다. 처음에는 더워서 얼마 못 먹고 나왔는데, 더위에 익숙해지니까 본전 뽑게 되더라구요~ 아 태국 그리워요 by 키만

맞아요!!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죠:) 적응하면 할 수록 더 오래 먹을 수 있게되요!ㅋㅋ

사람이 없다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거보니, 사람을 끄는 매력이?ㅋㅋ

ㅋㅋㅋ그렇다기 보다 저희는 그냥 갔는데 익숙한 분들은 시원한 시간대를 맞춰서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 더운날에 에어컨도 없는 식당은 공포의 땅이네요. 태국 또한 많이 더울텐데..

맞아요!! 먹고나면 온 몸이 땀에 흡뻑....ㅠㅜ

너무 더워서 제 몸에서 육수가 흐르고 있어요.ㅋㅋ

날씨가 너무 덥긴해요...ㅠㅜ 비와서 시원해질줄 알았는데 끕끕해져버렸어요..ㅜㅠ

저도 외국나가보고싶어용 ㅠㅠ

나가세요!! 그냥 막 지르고 보는 거예요!!ㅋㅋㅋ

한국 삽겹살하고 거의 똑같네요^^
오래전에 푸켓에서 비슷한걸 먹었던거 같아요 :9

ㅎㅎㅎ넵! 여기에서 한국식이라고 하더라구요~저희도 푸켓에서도 이걸 먹었는데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꼬따오에서도 찾아왔어요:)

ㅋㅋㅋ 더운데 고기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에어컨 없는 외부라 ㅠㅠㅠㅠ
초록 소스 맛은 궁금한듯 궁금하면 안될거 같은....

가게들이 다 에어컨 없는 야외라서 덥지 않은 시간 맞추는게 중요하더라구요...ㅠㅜㅋㅋㅋ초록소스는 시큼한 고수맛?ㅋㅋㅋ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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