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개발하기 (부제: @tabris의 눈물)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헌트의 개발자이신 @tabris 님이 며칠전에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공지를 올렸었지요. 개발 양이 늘어서 바쁘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래서 @tabris님이 얼마나 바쁘신지 엿보기 위해 깃헙 계정을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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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짙어지는 녹색...... 크흡 (짙은 녹색일수록 커밋과 코드 량이 많은것입니다.)

그래서 스팀헌트의 깃헙 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Screen Shot 2018-06-13 at 23.37.04.png

ㅇ.ㅇ....

Screen Shot 2018-06-13 at 23.37.35.png

컨트리뷰터가 1명.. 크흡

Steemhunt API 리파지토리를 들어가봅니다.

Screen Shot 2018-06-13 at 23.33.40.png

지난 12월 떡상하던 비트코인 차트 모습.. 크흡

이번에는 Steemhunt Web 리파지토리를 들어가봅니다.

Screen Shot 2018-06-13 at 23.39.26.png

오오.. 이곳은 3명입니다! 드디어 개발자가 충원된것같습니다!!
이제 다시 삶을 되찾으시는건가요 ^^

저는 요즘 삶이 폭주하는바람에 코딩할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제 계정도 한번 들여다봅니다.

녹색이... 듬성듬성입니다. ㅎㅎ

스팀페이 - 처음에 왕성하다가 비트코인 떡락한것처럼 푹 꺼졌네요.

Steeme (스팀인사이트) - 심심할때마다 만지다보니 작업량은 역시 미비합니다.

가이드독 - 자잘한 이슈로 귀찮게하는 가이드독.. 은퇴할때가 되었나 싶습니다. ㅎㅎ

혼자 개발하는게 즐거울때도 있지만 작업량과 고민할것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면 능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독고다이 개발은 포기하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요즘 회사일때문에 스팀잇 개발은 뒷전이 되고있는데다가, 짜투리시간에 개발하는것 조차도 능률이 쭉쭉 떨어지고있습니다. 오늘도 개발하려고 앉았는데 조금 하다가 스팀잇 글 읽었네요. ㅎㅎ

스팀잇의 나홀로 개발자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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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님 수고 많으세요.... 화이팅...

그저 눈물이... 눈물젖은 코드군요... ㅜㅜ

@nhj12311님.. 눈물 뚝 ㅜ.ㅜ

개발현황도 보여지는군요. 와우! 스틴헌트는 정책이 계속 바뀌어서 작업량이 상당할것 같아요. 모든 개발자들 힘내시길!!!

나홀로 개발 가즈아~~

가즈아~~~~~~ ㅋㅋ

소오름입니다. ㅋㅋㅋㅋ 제 회사 기트보다 훨씬 커밋이 많은 스팀헌트라니. 저도 빨리 준비하는 스팀로드 완성시켜야겠어요. ㅋㅋ 요즘 이것저것 공부하느냐 커밋을 못하고 있었네요.

@project7님도 엄청나게 고생중이시지만.. 역시 같은 개발자라서 그런지 팔은 안으로 굽는... ㅋㅋ

나홀로 개발자들 응원합니다.~~ 소스를 오픈해서 개발하시는 부분들이 심적부담이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멋집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다른 직업이 있으시면서 그 외 시간을 활용해서 개발하시는 분들, 홀로 거대한 프로젝트를 해나가시는 분들, 모두 너무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개발자분들이야말로 진짜 스팀잇 생태계를 유지시켜주는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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