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12-04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in #kr5 years ago (edited)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2018-12-04 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아침 배웅

라하가 태어나고 새벽과 아침이 바뀌는 생활의 연속이다. 새벽마다 라하는 자다가 악을 질렀고, 와이프와 나는 밤잠을 설치기 일 수 였다. 오랜만에 와이프가 출근길에 일어나서 배웅해주었다. 아침에 얼마나 힘들줄 아니깐 ( 새벽 수유...) 괜시리 고맙고 미안했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봉사는 호구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서 역활을 맡고 있는데, 호의가 계속되니 둘리인줄 안다... 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런거 보면 본인 마음에 안들거든 직접... 했으면 좋겠다

3.내일의 할일

가정의날 가족과 저녁 먹는 날

Part 2. 육아일기 (D+190) ‍‍

안녕 라하야, 오늘은 빵집 할인을 해서 퇴근하고 재빨리 너와함께 오랜만에 빵집에 갔어, 아빠가 좋아하는 빵집인데, 연말에 맞이해서 만원당 오천원 쿠폰을 준다지 뭐야 그래서 빵집에 갔어, 이 빵집이.. 원래는 시식빵이 참 많은데... 그러고 보니 육아일기에 아빠가 뭘 쓰는지 모르겟다 ㅋㅋ 너와 함께 빵집에 다녀왔다가 근처에 마트까지 다녀왔어 널 마트 카트에 태워야 하는데 마트 카트가 또 바껴서 널 태울 수가 없어서 아쉽더라 ㅋ 그렇게 운동삼아 마트도 돌고 아빠와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단다 우리딸@
너도 즐거웠지? ^^ 사랑해 내일은 또 아빠가 일찍 와서 같이 놀아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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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네요
라하가~

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 ㅋㅋ 정말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커 가고 있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ㅠ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ㅠ

아내사랑이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그런 사람들 정말...휴....

다 비슷 할꺼에요 ㅋㅋ
표현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지않을까요 ㅎㅎ

정말 사람들이 선의를 받다보면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권리를 가지실려고 하는게 참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꼬라지를 부려야 그 어려움/고마움을 아는데...ㅎㅎㅎ
네네 하면 정말.. 다 괜찮은줄 아나바요 ㅎㅎㅎㅎ 생각해보면, 모든 부분이다 유사한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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